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tEqZXA2
일본은 확실히 단체, 강자가 소수, 약자들을 공격하는게 장난 아닌 듯 하다.
아울러 개인주소쯤이야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는 듯..
이게 그간 일드 보면 나타나는 공통적인 상황..
이 작품은 그런것들의 집대성이다.
편당 20여분이라 뭔가 스피디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각 잡고 보니 엄청 늘어지는 전개였다.
또한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일드 캐릭터인 착한 병신들..
남녀 주연이 다 그거다.
그리고 극을 이끄는 핵심 범인... 그 정체도 알려주지 않는다.
결국 캐릭터 개망, 구성 좃망....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2669
민폐가족의 지구멸망 생존기...
혜성이 충돌하는데 그걸 막겠다고 어쩌는게 아니라서 기대했다.
근데 이건 뭐 지들만 살려달라고 지랄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다.
결국 지들을 도와준 사람들은 죄다 죽고 지들 가족은 다 살고...
아주 짜증나는 영화였다.
그리고 그 상황에 헤어졌던 가족들이 그렇게 쉽게 만나다니..
어이가 없었다.
또한 헐리우드 영화에 숱하게 나오는 아동 당뇨병..
그로 인해 스토리가 진행되는게 너무 진부했다.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진짜 놀랬다.
그렇게 인기 끌었던 이 영화가 고작 이따위 3류 영화였다니..
실화에 기반을 뒀다고는 하지만 넘 유치했다.
특히나 마지막에 주식 모으고나서 여직원들이 나오니 정사원들 도열했을때...
오글거림의 극치였다.
도대체 어느 부분을 재미있다고 지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까?
추천했다가는 대박 욕먹었을 영화..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3602
사람을 먹고 사는 종족인 구울에 대한 이야기..
소재는 신선했으나 내용은 폭망..
중간에 구울 잡는 조직이 한 번 나왔는데
그들의 활약상은 그게 끝..
마지막 구울끼리 싸우는 와중에도
서로 인간을 살린다.. 만다.. 하는데..
무슨 의미인지..
액션도 별로고 내용도 없는... 그저그랬던 작품..
**
10년 후에도 너를 사랑해
제목만 보고 완전 순정드라마일줄 알았다.
그래서 살짝 간만 보고 치우려 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미래인..
결국 흥미를 갖게 됐다.
그런데... 미래에서 온 남편도 결국 그녀를 다시 사랑하게 되고...
역시나 내용은 순정이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인 도덕책 먹은 설교자..
그게 여주였다.
수많은 대사를 놓쳤음에도 전혀 지장없는 줄거리...
불륜만 없었지 울나라 아침드라마삘이 가득한 뭔가 B급 느낌의 작품..
**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tRXrwOl
어려서부터 특수훈련을 받은 인물이
의적행세하면서 고위층에 접근, 자신을 그렇게 만든 인물을 찾으려 한다.
시작은 좋았다. 꽤 흥미진진할 줄 알았다.
허나 예상치 못했던 코미디..
가면을 쓰는게 무색하게 애시당초 정체를 공개하고 다니고...
사건의 해결은 중간과정 생략하고 슈퍼맨인 주인공이 뚝딱..
당최 팀이 왜 있는지 의아한 수준..
그나마 코미디로 인정하고 쭉 보고 있었는데
중반 이후 일본 국뽕이 첨가되면서 완전 삼천포로 빠지는 이야기..
확실히 일본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듯 하다.
그러니 그 위치에서 그렇게까지 국뽕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내는 듯..
쓸 데 없이 '국가를 위해 무지한 국민들을 일깨워야 한다'는 내용이 뭐이리 많은지...
화려한 출연진이 아깝게 용두사미의 결정체였던 작품..
**
https://namu.wiki/w/%EC%9C%A0%EC%84%B1%EC%9D%98%20%EC%9D%B8%EC%97%B0
이게 왜 스릴러쪽으로 분류되는지 의아했다.
뭐 핵심은 14년전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것이기에 그런가..
그래도 진지하기보다는 코믹한 상황이 더 많아서 가벼웠다.
그러다보니 긴장감 없이 봤는데 마지막이 너무 아쉽다.
범행이유도 어처구니가 없고 자수하는 것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확실히 설교가 메인인 일드라서 그런 답답함으로 마무리 된 듯..
억지 상황으로 연명하다 설교로 끝낸 드라마..
확실히 아라시 멤버들은 너무 촌스럽게 생겼다.
이런 비쥬얼로 국민아이돌 자리를 지켜왔다니.. 그저 놀라울뿐이다..
***
https://ko.wikipedia.org/wiki/%EC%88%98%EB%B0%95_(%EB%93%9C%EB%9D%BC%EB%A7%88)
여자들만 사는 하숙집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을 그린 드라마..
각각 에피소드도 개인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였기에
어찌보면 성인판 성장드라마라고 볼 수도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진짜 이웃같은 느낌이 들어서
끝을 향할수록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이 커졌다.
자극적인 양념 없이 담백하게 그려냈던 작품으로 잔상이 많이 남는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5430
상대방 차에게 경적 한 번 잘 못 날렸다가
주위의 사람들까지 잃게 된 끔찍한 하루..
그런데 싸이코에 쫓기는 처지지만 여주가 안쓰럽지는 않다.
흔히 우리 주변에 성질 더럽고 폭력적인 여자들이 있는데
그들이 진정 남자에게 물리적인 린치를 당해봐도 그럴지..
왜 거친 나라의 사람들이 표면적으로는 친절한지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
암튼 주인공들은 그렇고 영화는 너무 억지가 많다.
본인이 완전 노출된 상태에서 활개치고 다녀도 잡히지 않는 범인..
뉴스까지 떴는데 교통사고 문제로 인력핑계 대는 911 경찰..
지 정보 담긴 핸펀을 뺐겼음에도 화를 삭히지 못하고 반격을 준비하는 여자..
결정적으로 범인이 솜펀치인지 상대를 실신시킨것 같은데
뻗었던 상대는 10초도 안돼서 정신차리고 반격..
차라리 범인에게 천하무적 기믹을 주지 말지.. 너무 어이없는 마무리였다.
많은 단점에도 한 번 볼만은 했던 작품..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187893#tab
특별한 것도 없던 이 영화가 왜그리 성공했을까?
게다가 아예 벙어리도 아니고 스스로 말을 안하는것 같던 남주..
그렇기에 끝까지 말을 하지 않는 상황이 답답했다.
아이를 유괴하여 팔아넘기는 집단과의 싸움인데
대충 보기에도 큰 위험이 느껴지지 않고
그런 상황이 닥쳐도 쉽게 해결할거라고 생각했다.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긴장감이 없다보니 지루했다.
러닝타임 무지 긴 줄 알았는데 요즘것 치곤 짧은편이었다.
출연진의 연기력에 비해 한참 아쉬웠던 스토리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