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반도

영화/문화2020. 11. 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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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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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악평이 많아서 그간 제껴두고 있었는데 워낙 볼 게 없어서 그냥 봤다.

 

결론은.. 왜그리 욕 먹었는지 알겠다.

 

일단 스토리가 너무 뻔하다.

 

수많은 영화에서 주인공이 감상에 젖어 위급한 상황에 회상이나 하고 있고

 

자리를 뜨지 못하는 경우를 수두룩하게 봤다.

 

아주 짜증나는 상황인데 이것도 그 공식을 살짝 밟았다.

 

그러면서 신파를 여기저기 쑤셔넣은 느낌..

 

게다가 주인공 일행이 쫓기는 차량 추격씬..

 

어차피 별 문제없이 다 헤치고 나갈거라고 생각하니

 

액션이 시원하다기보다는 지루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일행의 개민폐..

 

이건 자기들 구하러 온 사람들에게

 

니들 안전은 모르겠고 우리 일행 지켜달라고..

 

아주 짜증나는 상황으로 마무리했다.

 

소재부터 해서 결말까지 대한민국을 개민폐국으로 묘사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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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여드립니다

요리의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매력만점의 '이사벨라'(페넬로페 크루즈 분)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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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woman on top.

 

말도 안되게 다른 이름을 붙였다.

 

참 답답한 영화...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여 집을 떠나지만 끝내 남편을 잊지 못한다.

 

그 남편은 자신의 과오는 남자기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실수라며

 

그녀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결국 돌아간다.

 

여자는 TV요리쇼에 출연하며 스타가 되고 있는데 남편을 선택한다?

 

로코 만들기 위한 어거지 인연... 김 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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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영화/문화2020. 11. 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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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잘나가는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먹여 살릴 처자식 없다고 명퇴 1순위가 말이 돼?”잘 나가는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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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을 바라보는 대학동아리 동기들..

 

그들이 다 좋아했던 여자동기가 부친상을 당해 제주도로 향한다.

 

허나 문상은 뒷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연인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거참 39살 아재들이 게하에서 여자들을 만나려 하다니..

 

애들 노는데 알아서 눈치껏 피해줘야 할판에 깽판만..

 

확실히 개념 없는 친구 하나 있으면 일행들도 다들 같은 취급 받는듯..

 

게하 위주의 촬영이다보니 기대했던 제주의 풍경은 거의 안보여서 아쉬움..

 

허접한 영화인데 비해 너무 큰 배우들을 썼고

 

마지막 부분은 확실히 영화적 요소로 채우다보니 재미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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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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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많은 사건이 있었는데 아무도 죽지 않았다.

 

제목에 충실한 건 좋다.

 

허나 그 중 일부는 외계인이라는 설정이어서 이해하는데

 

지구의 인간으로 나온 사람들은 어찌 그렇게 다 살아남은건지..

 

그러다보니 이야기에 집중하질 못하고

 

자꾸 '도대체 뭘까' 하며 딴 생각을 하게 만든다.

 

게다가 코미디로 시작한 장르가 액션으로 끝났다.

 

전체적으로 용두사미인 영화..

 

스토리나 캐릭터나 그럴싸하게 시작해놓고

 

결론은 하나도 내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마무리..

 

악평이 많았던걸 중반까지는 이해하지 못하다가

 

다보고 나니 확실히 알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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