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2020/11/13 +2

언힌지드

영화/문화2020. 11.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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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5430

 

언힌지드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레이첼.꽉 막힌 도로, 직진 신호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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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차에게 경적 한 번 잘 못 날렸다가

 

주위의 사람들까지 잃게 된 끔찍한 하루..

 

그런데 싸이코에 쫓기는 처지지만 여주가 안쓰럽지는 않다.

 

흔히 우리 주변에 성질 더럽고 폭력적인 여자들이 있는데

 

그들이 진정 남자에게 물리적인 린치를 당해봐도 그럴지..

 

왜 거친 나라의 사람들이 표면적으로는 친절한지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

 

암튼 주인공들은 그렇고 영화는 너무 억지가 많다.

 

본인이 완전 노출된 상태에서 활개치고 다녀도 잡히지 않는 범인..

 

뉴스까지 떴는데 교통사고 문제로 인력핑계 대는 911 경찰..

 

지 정보 담긴 핸펀을 뺐겼음에도 화를 삭히지 못하고 반격을 준비하는 여자..

 

결정적으로 범인이 솜펀치인지 상대를 실신시킨것 같은데

 

뻗었던 상대는 10초도 안돼서 정신차리고 반격..

 

차라리 범인에게 천하무적 기믹을 주지 말지.. 너무 어이없는 마무리였다.

 

많은 단점에도 한 번 볼만은 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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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영화/문화2020. 11. 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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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187893#tab

 

소리도 없이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태인’과 ‘창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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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것도 없던 이 영화가 왜그리 성공했을까?

 

게다가 아예 벙어리도 아니고 스스로 말을 안하는것 같던 남주..

 

그렇기에 끝까지 말을 하지 않는 상황이 답답했다.

 

아이를 유괴하여 팔아넘기는 집단과의 싸움인데

 

대충 보기에도 큰 위험이 느껴지지 않고

 

그런 상황이 닥쳐도 쉽게 해결할거라고 생각했다.

 

역시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긴장감이 없다보니 지루했다.

 

러닝타임 무지 긴 줄 알았는데 요즘것 치곤 짧은편이었다.

 

출연진의 연기력에 비해 한참 아쉬웠던 스토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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