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Lands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ivebn.LL1_f2p&hl=en_US
보물찾기 후 그 단서를 가지고 퍼즐을 풀어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
요즘 이런 종류의 게임에 취미를 붙였는데
이 시리즈를 재미있게 하고 있다.
다 좋은데 안 좋은 점을 굳이 따져보면
터치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하게 안되는게 아니라 타깃이 너무 작아서
나는 분명 찍었다고 생각했지만 안된 경우가 많다는 것..
그로 인해 스토리 진행 못하고 해답을 찾아보게 된다.
아울러 힌트가 개판..
기껏 힌트 누르면 어느 페이지로 가라...가 전부..
나도 그 페이지인건 아는데 게임이 너무 어렵거나 해서 스킵하려고 하는데 그게 불가..
게임을 접던지 끝내 풀어야 하는데... 이걸로 접었던 다른 게임도 많다.
암튼 이 시리즈 외에 같은 회사의 The Legacy 시리즈, Darkness and Flame 시리즈도 재미있게 잘했다.
단, 뉴욕 미스터리 시리즈는 어거지가 심해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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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담긴 보물 찾기 - 퍼즐 풀기 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
이런 종류를 예전에 좋아해서 많이 했었는데
단점은 크게 2개..
먼저... 이 화면 저 화면의 잦은 이동..
화면도 바로 옆 화면이면 괜찮은데 한참 떨어진 곳으로 왔다갔다..
이런 노가다가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악의 요소..
그래서 접은 게임도 많다.
또다른 단점은 퍼즐의 난이도..
일단 힌트를 찾아도 그게 뭔 힌트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고
퍼즐을 아무리 풀어도 답이 안나올 때가 있다.
그런데 이럴땐 해답을 봐도 어거지...
난이도 높인다고 하면서 게임을 어거지로 만들어놓으니 흥미 뚝...
아울러 난이도가 너무 쉬워도 흥미 뚝..
그래서 적당한 난이도와 스토리가 중요한데
이 게임은 그걸 나름 잘 잡았다.
물론 이해 안가는 퍼즐이 두어개 있긴 했지만...
그런데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허탈한 결말...
고작 그거 보려고 이런 스케일의 탐험을 했다니...어이 없을 정도..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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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D%9E%88%ED%8A%B8%EB%A7%A8%20GO
얼마전 했던 라라크로프트 고와 비슷한 게임..
라라보다 나은 점은 등장소재..
그땐 뱀과 각종 혐오동물이라 좀 징그러웠는데
이건 사람인 경비병들 피하기라 재미있었다.
근데 방별로 미션이 있는데 이것땜에 최소 2번을 클리어해야 했다.
그래서 초반엔 좀 지루했다.
이유는.. 최단기회 통과를 하려면 다른미션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 번 끝내고 다른루트를 찾아서 또 해야 하는데
했던 방을 또 하는것 자체가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중반이후 탄력이 붙긴 했다.
하도 막힐땐 해답영상을 보면 되는데 그럴때마다 왜 저걸 생각 못했나..하는 자괴감도..
어쨌든 꽤 지루할 것 같던 게임이었는데
미션 다 끝내보니 다소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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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풀려서 다운받은 게임..
퍼즐 형식으로 출구를 찾아내는것인데 꽤 재미있다.
아울러 최근 했던 게임중에 거의 유일하게 끝을 봤다.
후속시리즈가 빨리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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