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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도 약간의 코미디가 얼버무려진 영화...
피곤해서인지 재미없어서인지 중간에 여러번 잤다..
딱~ 장진 감독 스똬~일...
뭔 소린지 대체 감을 잡지 못하는 장면도 많고..
결정적으로 너무 포인트가 없다..
왜들 그리 재미있다고 하는지...
이나영은 그 어리버리한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린다..
류승범이 동네 양아지 역할에 딱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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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답답함의 극치...
말 할때 안할때...
해선 되는말 안되는말...
그거 구분 못하는 모습이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스똬~일)
또한 청와대 초청 식사장면에선(나도 괜히 긴장되던) 정말 애를 기르면 안될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따귀 때리는 장면의 생생함이란....
결국 夫情이 어떤 것인지...이거 하나만 감동적으로 그려준것 같다..
또하나...울분의 극치...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사람들 잡아들이고...
억지로 자백받아내고...간첩 족보 만들고..
거기까진 그나마 좋다 이거야...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만들다니...
분명 그당시 그랬을것이란건 지나가던 개도 알터이고...
그럼에도 막상 그런 상황을 간접체험해보니 정말 좇같다는 생각밖엔..
암튼 보는내내 답답함과 울분을 떨쳐낼수 없었다...
중간에 베트남전도 아주 사알~짝 끼어놓고
슬픈 우리네 현대사를 가득 담아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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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당최 왜 제목이 나비효과인지 궁금했다..
중간이 훨씬 넘어서면서야 제목을 이해했으니...
소싯적의 작은 행동 하나가 나를 비롯 주위 모두의 인생을 바꿔버린다는..
결국 현재의 삶은 정상이 아니었기에 다시 과거로 가서 더 옳은 행동을 해버려 삶 자체를 바꾼다...
완전 SF영화였던 것이었다...일기장이 타임머쉰이고...
한편으론 지금하는 나의 판단 하나하나가 큰 의미를 갖고있는것일수도 있다는 교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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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영화/문화2009. 12. 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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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갓뎀이다..
메시지가 뭐며 뭐를 표현하고 싶었는가...
병신같은...개새끼 두마리를 보는내내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다..
신기하게도 여기저기서 섹스만 잘하는구만...
앞으로 절대 보지 말아야할 영화...홍상수 영화..
확실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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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영화의 교과서라 일컬어지는 작품..
결국 보고야 말았다..
영화는...재밌다.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는 처음부터 대충 짐작이 간다..
그걸 갖고 반전..어쩌고 떠들면 큰 느낌을 가질수 없다..
나조차 그랬으니까...
결국 영화 자체가 `뻥''이었다는게 가장 큰 반전이 아니었나싶다..
모든 사건이 케빈 스페이시의 진술에 의존해 진행되는데..
그 진술들이 다 뻥이었기에..
아이덴티티도 마찬가지로 관객의 눈에 비친 장면들은 실제 있었던 장면이 아닌 허구의 장면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반전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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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제목만 보고 므흣~ 한 생각을 했는데...
이거 완전 성인판 몽정기...
의젓한 애들에 비해 정신없는(?) 어른들...
칠레영화라는데 쓱~ 보고 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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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관련 이야기.
내 고고학 전공하는 자들을 이해 못하지만 이보다 더할수는 없다.
거참...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와중에도 걸~에 빠져있냐...
결국 자신들이 느꼈던 과거의 역사가 알고보니 자신들에 의해 만들어졌다..하지만 그 내용은 일치하지 않는다...
뭔가 치밀하게 구성하려 했지만 실패한듯한...
단지 아무생각없이 그냥 보기엔 꽤 재미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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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였다. 무삭제 어쩌고 하길래 낼름 다운받았는데..
역시나 프랑스 영화는 나와 너무나도 맞지 않는다는 사실만 재확인했다.
뭔 내용인지도 이해할 수 없고 특히나 갑자기 나타난 강도..
그 결말은 또 뭔지 당최 알수가 없다...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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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이거 재미없다는 소문이 파다...
그래서 안보고 제끼려했는데...
시간 때우기용으로 딱이라는 말을 듣고..부랴부랴 시청...
재밌네...
차라리 이런 식으로 애초 황당한 설정을 만들어놓는다면
보는 입장에서 억지스러움이 덜하지...
시도때도 없이 어디서나 나타나는 홍반장...대단해...
뭐든지 다하는 능력에도 갈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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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참 뒤에 컴으로 보려했는데 요즘 각종 게시판에 이 얘기가 많은 관계로 봐버렸다.. 9개월째 공항, 아니 특정 장소에 묶여있어야 한다. 그 끝도 물론 알 수 없고... 이거 군대보다 더한 설정이네... 역시나 영화답게... 뭐든지 척척 해내는 주인공... 못하던 영어도 금새 해내는 주인공... 그런 부분에 어떤 개연성만 부여됐어도 훨씬 재미있을뻔 했다. 톰 행크스가 오랜만에 나온 작품인데... 그보다도 캐서린 제타 존스가 훨씬 젊어지고 예뻐져서 나온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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