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바람의 전설

영화/문화2009. 12. 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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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전설
감독 박정우 (2004 / 한국)
출연 이성재, 박솔미, 김수로, 이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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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댄스에 조금이나마 관심 있으면 강추...
그렇지 않으면 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스토리에 아무것도 없는 어정쩡한 어설픈 영화..

이성재건 박솔미건 춤에 빠져드는 동기가 개연성이 넘 없음..

근데 나도 이런 춤이나 배워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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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영화/문화2009. 12.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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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감독 시오타 아키히코 (2003 / 일본)
출연 쿠사나기 츠요시, 타케우치 유코, 무라이 가츠유키, 야마모토 케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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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이 되살아난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꽤 참신한 소재같다..재미있다.

다케우치 유코는 이런 극만 몇번째인가...
`초난강'' 츠요시...역시 멋이 안산다..ㅠㅠ

죽은 후 저승가기전 단 며칠이라도 환생할수 있다면...

정말 세상의 아쉬움 조금이나마 접을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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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영화/문화2009. 12.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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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감독 김경형 (2004 / 한국)
출연 주진모, 공형진, 정희태,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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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뭐 대단한 사기꾼이라도 되는줄 알았네...
하긴 1년여를 두집살림 했다는게 대단하긴 하지..

암튼 보는내내 끝까지 볼까 말까 무지 망설였다...
중간중간 박장대소한 부분이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오버스러운 연기들, 말도 안되는 상황모면등..
영 아니올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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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911

영화/문화2009. 12. 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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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911
감독 마이클 무어 (2004 / 미국)
출연 마이클 무어, 조지 W. 부시, 벤 애플렉, 바바라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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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보긴 아깝다.
KBS1에서 하는 각종 다큐멘터리...
그런것들에 포함되면 딱이다.

마이클 무어의 나레이션으로 쭉 이어진다.
결국 책으로 보면 딱 좋을법하다..
영화로는 별로지만(마이클 무어도 인정한 부분) 내용은 분명 한번쯤 봐야할 것 같다.

부시의 당선부터 여지껏 얽힌 수많은 음모들...
부시가와 빈 라덴가의 유착...사우디와의 관계...

말 그대로 주유소습격사건일 뿐인 이라크 침공...
완전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이러한 내용은 충분히 볼만하다...그러니 스크린보다는 책자를 추천..

ps:허나 反부시진영 말고 親부시진영의 반론도 들어봐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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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영화/문화2009. 12.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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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감독 강우석 (2003 / 한국)
출연 설경구, 안성기, 허준호, 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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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그리고... 슬프다.
자기가 천사인척 위해주는척 하다가 혼자만 살려고 아둥바둥댔던 중사녀석...결국 골로 가고...

실제상황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가족같이 지내던 사람들을 죽여야 내가 산다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까...

어째 배틀로얄 같기도 하네..

암튼... 애초에 사형수의 목숨이었지만 너무나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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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큐

영화/문화2009. 12.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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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Q
감독 미이케 다카시 (2000 / 일본)
출연 엔도 켄이치, 우치다 슌기쿠, 와타나베 가즈시, 나카하라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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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최 일본넘들의 사이코 기질은 어디까지...
딸과 원조교제..
시체와의 섹스..
아무나 패고 아무 집에서나 묵고...
맘에 안들면 죽이고...
제길...

이런것에서 현실을 논하고 작품이 어쩌고....
개소리다...여기서 무언가를 느낀다면 그게 바로 사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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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영화/문화2009. 12.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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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감독 프라차야 핀카엡 (2003 / 태국)
출연 토니 자, 페치타이 웡캄라오, 뿜와리 요드카몰, 수차오 퐁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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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유치하리란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정말 고난이도의 액션씬..
눈속임이 하나도 없다니 정말 대단하다.
성룡을 보는듯한...

사실 태국작품이라 그리 신용이 가질 않았는데 괜찮았다.
스토리야 이런 스타일의 뻔한 스토리였지만
부족하다느니 하는 부분은 없었다.

단지 첨 듣는 태국어 억양이 작품에 대한 몰입을 방해하긴 했다.
암튼 볼만했고...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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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일레븐

영화/문화2009. 12.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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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일레븐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2001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출연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앤디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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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초호화출연진으로 개봉초부터 엄청 관심 끌었었지...
그 톱스타들을 잘 버무린 감독의 역량도 높이 평가한다.

범죄의 재구성...탄탄하다했더니 이거 따라한듯...아니라고해도 모티브는 얻었을듯...

하지만 힘들다는 카지노를 너무 쉽게 턴것...
군데군데의 엉성함이 못내 아쉽다...

곧 오션스 트웰브가 개봉할텐데...이건 잽싸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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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소원을

영화/문화2009. 12.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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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소원을
감독 토가시 신 (2003 / 일본)
출연 타케우치 유코, 요시자와 히사시, 타카하시 카즈야, 쿠니무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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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 유코...이쁘게 나왔다.
떨어지는 유성에 큰 의미를 부여한...
죽은 후에 며칠간 다른사람의 몸을 빌려 자신의 사랑을 알리고 생을 마감하는...
어찌보면 유치한...하지만 그것이 통하는게 바로 일본...

오랜만에 보는 아름다운 잔잔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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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영화/문화2009. 12. 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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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감독 비키 젠슨, 앤드류 아담슨 (2001 / 미국)
출연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 카메론 디아즈, 존 리스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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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썩 내키지 않는 작품이었다.
어느날 볼게 없어서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관람했는데...
느무느무 재미있었다..^^
꽤 사실적이 그래픽과 잘 짜여진 스토리...굿...

암튼 2편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애니라는 한계는 1편의 재미에도 불구하고 나를 이끌진 못했다..또한 1편에서 잘 마무리되었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할지도 이해못했고...

그러다 또 어쩔수 없이 봤는데...역시 재밌다^^
요즘 CG이용한 작품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장난이 아니다..
얼굴에 난 기미, 주근깨, 털같은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제대로 묘사하여 마치 그렇게 생긴 사람이 정말 있는것 같은 착각을 느낄 정도의 정교함...
정말 엄청나다고밖엔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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