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1192
가족애를 그린 꽤 의미있는 작품인줄 알았으나 그냥저냥이었던 작품..
그런데 나 살기도 팍팍해 죽겠는데 뜬금없이 먹여살릴 자식뻘 동생이 생긴다면..
그것도 내가 달가워하지 않는 가족이라면.. 진짜 미쳐버릴듯...
막내를 맡은 아역배우가 핵심이었지만 에러였다.
대게 이런 작품에선 깜짝 놀랄 연기력을 선보이는 아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는 뭔가 감독이 설명한대로 연기중이라는 티가 팍팍 났다.
게다가 남매들의 캐스팅도 완전 실패인 느낌..
각자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가족이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었다.
역시나 신파로 끝나는 모습에 실망만 커져버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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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q.com/play/13dfa7djeio
중국판 부산행이라고 하는데
이건 좀비가 아닌 쥐떼의 습격이다.
그런데.. 이게 전혀 긴박하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중국영화답게 확실히 어딘가에서 봤던 클리셰만 범벅...
그래서 주인공 일행이 위기를 탈출할 게 확실하니 긴장감은 제로..
그 와중에 등장인물들은 당연히도 답답하게 행동한다.
지딴에는 감동이라고 넣은 장면들도 너무 우습게만 느껴진다.
확실히 CG같이 돈만 집어넣으면 해결되는 분야와 달리
시나리오 등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분야에서는 중국은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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