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카피타니

TV/드라마2021. 2. 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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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tflix.com/kr/title/81277858

 

카피타니 | Netflix 공식 사이트

비밀로 가득한 룩셈부르크 마을. 무뚝뚝한 경위 카피타니는 15세 소녀의 수상한 죽음을 조사한다. 하지만 외부인을 배척하며 거짓말을 일삼는 이곳을 파헤치기란 쉽지 않다.

www.netflix.com

서로를 모두 잘 아는 어느 시골마을

 

어느날 숲에서 여학생이 시체로 발견되고 쌍동이 자매도 실종된다.

 

때마침 그쪽 동네에 있던 사법경찰에게 임무가 주어지고

 

이 사건을 캐기 시작한다.

 

시종일관 무거웠던 영화.. 코믹한 장면은 단 한컷도 없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보고 알게 된 건..

 

역시나 아랫도리를 막 놀리면서 이 모든 사건이 벌어졌다는것..

 

그리고 제대로 된 사람이 없는 마을이었다는것..

 

마치 자기들만의 비밀을 공유하는.... 예전 이끼라는 만화가 생각났다.

 

짜증나는건 제대로 끝맺지를 않고 대놓고 다음시즌으로 넘긴점..

 

어차피 내게 이 작품은 여기가 끝이기에 미완성작품으로 남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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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tP8axgz

 

갱스 오브 런던(2020) - 왓챠피디아

런던 범죄 조직 간의 충돌에 관한 이야기

pedia.watcha.com

그냥 조직들 이야기인데 다 어디서 본듯한 이야기..

 

이걸 뭐 그리들 추천하는지..

 

우두머리가 생각이 없으면 조직이 얼마나 망가지는지를 잘 보여줬다.

 

감정만 앞서다보니 주변에 외면당하게 되고

 

주변을 처단하다보니 부메랑으로 자기 가족까지 희생당하고

 

결국 조직 자체가 망하는 길로..

 

내용은 그렇다치고 짜증나고 지루한 작품이었는데

 

일단 한 두명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이야기..

 

내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의 스토리..

 

게다가 굳이 살아남을 이유도, 능력도 없는 놈들이었기에 더 답답...

 

아울러 조직에 침투한 경찰이란 놈이

 

여자에 빠져 앞뒤 못가리고, 뭔가 아는척 하지만 계속 임무 실패...

 

그런데 이 인물이 주인공...

 

더 황당한건 터미네이터들..

 

총알 수십발 맞고도 안죽는 인물이 여럿..

 

또한 저격수 수준의 능력을 갖췄지만 가까운 거리의 무방비 상대를 맞추지도 못하는..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는 작품이었다.

 

이런걸 화려한 액션이라고 칭송하다니... 그것도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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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4889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2021년 지구, 노란색 액체의 흔적과 함께 인류들이 사라진다.지하 벙커로 간신히 피신한 외계인 연구회 ...

movie.naver.com

이런 스타일... 좋다..

 

한 공간에 몰아넣고 두뇌싸움(?) 하는 것..

 

런닝타임도 짧고 특히나 여기서는 병맛까지 집어넣어 꽤 골때린다.

 

주연이 누구인지 확실하진 않았으나 마지막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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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arch.daum.net/search?w=tv&q=%EC%82%AC%EB%9E%91%EC%9D%B4%20%ED%95%98%EA%B3%A0%EC%8B%B6%EC%96%B4%2C%20%EC%82%AC%EB%9E%91%EC%9D%B4%20%ED%95%98%EA%B3%A0%EC%8B%B6%EC%96%B4%2C%20%EC%82%AC%EB%9E%91%EC%9D%B4%20%ED%95%98%EA%B3%A0%EC%8B%B6%EC%96%B4&irk=39467&irt=tv-program&DA=TVP

 

사랑이 하고싶어, 사랑이 하고싶어, 사랑이 하고싶어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사랑이 하고싶어, 사랑이 하고싶어, 사랑이 하고싶어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원제가 '사랑이 하고싶어, 사랑이 하고싶어, 사랑이하고 싶어'다.

 

그래서 X3이 들어갔던것..

 

도대체 뭐하러 이따위로 제목을 짓는지...

 

수채화같이 예쁜 화면이지만

 

등장인물 중에 정상인이 하나도 없는 아이러니..

 

스토커, 어장관리, 불륜 등 비정상적인 연애관계는 다 갖다붙인 듯...

 

아울러 여느 드라마랑 똑같이 한 남자에 여자가 다 들러붙는 상황까지...

 

그래도 짜증은 났지만 지루하지는 않았던게 참 묘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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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8728

 

미드나잇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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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분이 넘는 러닝타임..

 

중반까지 무지 지루하게 봤는데 슬슬 흥미를 끌다가 무지 안타깝게 끝났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진 상황에서 버스운전하며 혼자 잘 살고 있던 남자..

 

어느날 애인을 데리고 집으로 가지만 갑자기 나타난 아들에 헉...

 

그러고 며칠 뒤 딸이 딱 등장... 엎친데덮친격으로 전처까지 나타나..

 

많았던 갈등을 봉합하며 다시 가족이 만들어진다는 생각에 애인에게 이별도 통보한다.

 

허나 가족끼리 서로 미워했던 감정은 사라졌으나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나고 결국 다시 혼자만 남게 된다.

 

이게 너무 안타까웠다.

 

가만히 있었으면 잘 살았을텐데 뜬금없이 훈훈해진 가족 때문에 오히려 더 외로워진 상황..

 

참 가족에 대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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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5861

 

뉴스 오브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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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북전쟁이 끝나고 나서 마을을 돌며 신문기사를 읽어주던 전직 군인..

 

어찌 보면 요즘 뉴스 앵커의 전신이 아닐까 한다.

 

어느날 길에서 한 소녀를 발견하고는 그 소녀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오른다.

 

완전 로드무비..

 

큰 스토리와 상관 없이 중간에 총격전이 제일 볼만했다.

 

감독이 뜻한바는 아니겠지만

 

확실히 착하고 정이 많은 사람은

 

험난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걸 다시금 일깨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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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B%82%B4%EA%B0%80%20%EC%82%AC%EB%9E%91%ED%96%88%EB%8D%98%20%EB%AA%A8%EB%93%A0%20%EB%82%A8%EC%9E%90%EB%93%A4%EC%97%90%EA%B2%8C:%20P.S.%20%EC%97%AC%EC%A0%84%ED%9E%88%20%EB%84%90%20%EC%82%AC%EB%9E%91%ED%95%B4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 나무위키

다섯 통의 러브레터로 시작된 그녀의 아찔한 연애사.이번엔 무려 세 사람의 이야기라고?짝사랑 전문은 이제 그만! 서툴지만 가슴뛰는, 라라 진의 본격 연애가 시작된다.

namu.wiki

1편이 깔끔했고 서울로케가 들어간 3편도 나오고 해서 2,3편을 찾아서 연속으로 봤다.

 

허나 1편의 풋풋한 느낌도 사라지고 그냥 미국 고교생의 사랑이야기..

 

갈등 요소도 킹카와 만나는 여주의 자격지심이 전부...

 

딱히 기억나는 장면도 대사도 없는 그저그런 하이틴물로 전락해버렸다.

 

그냥 1편으로 끝냈으면 아주 좋았을 것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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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tEQ8Ael

 

비와 꿈의 뒤에(2005) - 왓챠피디아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죽은 아버지가 유령이 되어 딸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작품.

pedia.watcha.com

여행중에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보니 내 방 침대..

 

알고보니 나는 이미 죽었고 영혼만 집으로 돌아온 유령이었다!!

 

꽤 색다른 소재로 흥미를 끌었다.

 

유령을 보는 자와 그렇지 못하는 자의 경계도 괜찮은 설정이었고

 

주변에 있는 영혼들을 하나씩 치유하는 식으로 진행된 구성도

 

아버지가 딸을 떠나야만 하는 이유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전개였다.

 

딸이 아버지의 정체를 알게 되는 과정이

 

경찰의 유령 언급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다.

 

유령이라고 의심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기에...

 

그리고 옆집 여자의 정체는 대충 예상됐다.

 

특히나 그 배우는 어떤 작품에서든지 뭔가 사연을 가진 경우가 많기에...

 

암튼 오랜만에 잘 나갈때의 일드다운 작품을 만나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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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7781

 

스퀘어드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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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daum.net

무지 낯선 언어였는데 알고보니 폴란드...

 

개인적으로 폴란드 이미지와 로코는 어울리지 않았는데 나름 잘 뽑았다.

 

교사와 모델, 투잡을 하는 여주... 허나 모델알바를 숨기려고 한다.

 

그래서 변장급 화장으로 주변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줄타기를 한다.

 

여주의 2가지 모습을 보면서 무지 놀랐다.

 

저 화려했던 여자가 저리 순박한 모습이 되는구나... 하면서..

 

역시 화장빨에는 속지 말아야 한다.

 

전체적으로 큰 갈등 없이 잔잔하게 잘 흘러갔다.

 

괜히 머리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을때 딱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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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2469

 

히트맨: 에이전트 47

유전공학을 통해 에이전트 클론들의 뛰어난 능력만을 모아 탄생된 에이전트 47.그는 인간의 감정은 제거...

movie.naver.com

전편이 나오고 나서 무려 8년만에 나온 후속편..

 

허나 내용은 전혀 이어지질 않는다.

 

전편이 천하무적인 요원이었다면

 

이번편은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에이전트들이 다량 있다는 설정..

 

그러다보니 약간 초능력을 집어넣었고 반인반로봇이 등장하는 등 

 

완전 만화틱한 히어로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전편같은 흥미는 사라졌다.

 

아울러 꽤 큰 역할을 할 줄 알았던 48호의 등장이 너무 어이없었다.

 

볼거리는 풍성해졌지만 짜임새는 역시 전편만 못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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