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더 스파이

영화/문화2021. 4. 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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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1914

 

더 스파이

전운이 감도는 1960년 냉전시대, 소련 군사정보국 ‘올레크 대령’은정부의 눈을 피해 핵전쟁 위기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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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 국가 첩보단체가 이리도 신용이 없었나?

 

최소한 본인들이 침투시켰으면 책임을 져야지..

 

애초에 지켜준다 했던 약속은 다 무엇인지..

 

그렇게 해서 위기는 한 번 넘기겠지만

 

떨어진 신뢰는 절대 극복되지 않는다.

 

아울러 괜한 공명심에 나섰다가 X돼버리는거 잘봤다.

 

어차피 정부에 외면당한 상태인데 혼자서 뭘 어쩌겠다고..

 

차라리 가만히 있었으면 모두가 끝까지 버텼을수도..

 

있지도 않을 스파이들의 우정, 의리를 지키겠다고 나서서 망해버렸다.

 

암튼 악당보다 이상론에 허우적거리는 놈들이 제일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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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영화/문화2021. 4. 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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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5935

 

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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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를 맡던 능력 있는 요원이 은퇴 후 가정에 충실하지만

 

결국 악의 무리에 휩쓸리게 되면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능력을 발휘하는 내용..

 

이런 내용은 너무 수두룩하다.

 

영화는 만들어야겠고 소재는 없고.. 그럴때 써먹기 딱 좋은 내용...

 

이 작품은 좀 달랐던게 상대를 쉽게 제압하지 못했다는 점..

 

치열하게 치고받다 운좋게 이긴 느낌..

 

그게 그나마 현실감을 갖게 만든 것 같다.

 

요즘 이런 스타일은 얼마나 더 잔혹하게 피를 보여주느냐의 승부 같은데

 

이건 오히려 아주 잔인한 장면은 잘 피해간게 좋았다.

 

중반까지 예상외로 지루해서 놀랐는데 막판에 아주 시원하게 맺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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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극장

영화/문화2021. 4. 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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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8569

 

국도극장

만년 고시생 기태가 고향 벌교로 돌아왔다.사법고시가 폐지되어 고시생이라는 그 서글픈 타이틀마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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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소한 느낌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막상 보면 너무 소소하게 풀어서 지루한게 아이러니..

 

이 작품도 마찬가지..

 

물론 형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서울이 무서워지고 어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는 등

 

철이 들 상황을 겪은 남주가 결국엔 자존심을 버리지만

 

그 과정이 영화의 줄기라고 보기엔 너무 잔잔했고 큰 임팩트가 느껴지진 않았다.

 

 

아울러 마지막 씬을 보면

 

왜 이런 작품들에는 쓸 데 없이 롱테이크를 넣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로 인해 지루해지기만 한다.

 

그런데 가끔 이런 종류의 작품이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정말 재미있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기에

 

그런 부분이 감독의 역량 차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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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contents?movieId=143102

 

신신방: 나타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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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국의 CG수준을 자랑하고 싶어 만든 작품..

 

그런데 그 CG마저 최근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허접..

 

짱깨작품이니 내용이 없는것도 이해가지만 그나마 있는 내용도 답답..

 

요괴랑 싸워주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은 못하고

 

괜히 요괴 열받게 해서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다며

 

영웅을 오히려 악마 취급한다. 그렇게 역사책에 기록까지 된다.

 

참나.. 확실히 짱깨사상이다.

 

힘있는자가 무조건 선이기에 그들의 논리가 정답이라는 마인드.. 

 

아울러 대회까지 나갔던 오토바이가 모든 차량에게 다 따라잡힌다.

 

심지어 동네 트럭에게까지...

 

본인의 참모습을 되찾는 과정도 너무 단순하고 전투씬은 뭐.. 빨리감아봤다.

 

뭐 하나 제대로 된 이야기가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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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영화/문화2021. 4.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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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2019

 

리스타트

"나는 매일 부활한다"늘 똑같은 아침 7시가 되면 일어나정체 모를 킬러들과 숨막히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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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킬러를 상대하는게 너무 시큰둥해서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충분히 그럴만 했다.

 

예전에 톰 크루즈가 나온 작품중에 죽어도 계속 살아나는게 있었다.

 

이것도 마찬가지..

 

뭔짓을 해도 결국엔 죽는데 죽으면 다시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나중엔 킬러한테 편하게 잠 좀 자자고 말하는 모습이 찡~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그런 액션적인 측면 말고 내용이 뭔지 모르겠다.

 

질량을 어떻게 손봐서 계속 하루가 반복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건 알겠는데

 

그래서 뭘 어쩌자는건지.. 잘 모르겠다.

 

액션/코미디로만 보기에는 너무 어려웠고

 

멜 깁슨도 이젠 퇴물이 된것 같아서 뭔가 씁쓸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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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q.com/play/24nfjcltskg

 

노판낭 : 사모님 | iQIYI

1970년대 홍콩. 영국 경찰들이 악의 세력들과 결탁해 마약 불법 거래를 비호하자 홍콩 빈민가의 ‘톄지 호텔’ 여사장 톄 누님은 억압 받는 하층민들을 구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부패 척결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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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경찰을 등에 업고 별의별 악행을 저지르는 조직..

 

그 조직에 당한 사람들의 복수극..

 

뭐... 시작은 좋았다.

 

그런데 진짜 70년대에 찍은걸 이제야 보여주는듯한 수준...

 

여주의 남편이 차에 받히는 장면은 도저히 할 말이 없었다.

 

대놓고 3류 작품이라고 알려주는 느낌..

 

암튼... 복수극이 시작되는데 거기부터 너무 내용이 없었다.

 

특히 지붕에서 내려와서 금고 털 때

 

한쪽 팔에 바퀴벌레가 기어왔는데 당최 그 장면이 왜 있는지..

 

그들의 활동에 아무 지장도 없었다.

 

아울러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니 긴장감도 제로..

 

요즘이니까 OTT로 바로 풀려도 이해하지

 

예전같으면 당연히 개봉관 못구해 IPTV로 나왔을 수준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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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영화/문화2021. 4.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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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5711

 

낙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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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냐.. 왜 재미없다고 하는지 알겠다.

 

내용이 없다. 그냥 총질, 싸움질 등 액션만 있다.

 

그 액션도 요즘 유행하는 그대로...

 

혼자서 십수명을 감당하고... 칼, 총에 맞아도 끄떡 없는 그런 캐릭터들..

 

거기에 더럽게 말 안듣는 여주 필수...

 

아무리 액션극이어도 유치하나마 스토리는 있는데 이건 뭐 스토리도 없다.

 

그냥 조직을 위해 피 본 놈을 없애는 이야기..

 

그러면 그 놈을 힘겹게 잡고 제거해야 하는데

 

마치 영화 중반쯤 되는양 쉽게 제거해버린다.

 

그게 다다. 이후 복수한다고 총질 하는데 그건 좀 시원했다.

 

대게 거기서 머뭇거리다 역공 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암튼 영화라고 하기엔 좀 많이 부족했던...

 

차승원은 우정출연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 3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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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스피드 레스큐

마약 밀매 조직 14D가 자신들을 방해하는 대부호를 납치하고 대규모 범죄 사건을 계획한다.이를 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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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거 할 말을 잃었다.

 

첫 전투부터 낮과 밤을 오가는 화면에서부터 낌새를 느끼긴 했는데

 

아마추어급 제작진에 완전 80년대 액션과 스토리다.

 

주인공이나 중요 인물은 코앞에서도 총에 안맞는 등

 

하나같이 예전 액션의 짜깁기였다.

 

게다가 여자의 사촌오빠가 호들갑스러운 모습을 보일때 뭔가 있어보였고

 

역시나였다.

 

이런게 2020년대 작품이라니... 놀랍다..

 

단지 한가지... 액션은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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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언더 파이어

과거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동료 대원을 잃은 소방 팀장 ‘안드레이’.아픈 상처가 아물기도 전,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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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재난영화는 다 괜찮게 보는데 이건 정말 성질만 나다 끝났다.

 

어찌 그리 등장인물들이 죄다 개념 없냐..

 

아버지는 걱정 안하다가 애인이 현장에 가있으니 지맘대로인 미친년..

 

그년은 활주로에 뛰어들어서 비행기 이륙도 방해한다.

 

그러고도 해피엔딩..

 

그녀의 남친이자 소방 신입..

 

공사장 인부 같다며 안전모도 안쓰고 시종일관 선글라스..

 

무지 싸가지 없어서 왜 다들 참고 있는지 모를 정도..

 

급기야 위성전화 몰래 쓰다가 잃어버려 재앙을 초래했다.

 

그러고도 해피엔딩..

 

화재에 직접 피해 입는 주민들은 더 황당..

 

몇분 후면 불길이 마을을 덮칠텐데

 

결혼식을 마저 끝내야한다... 사람보다 닭이 중요하다.. 집에 물 끼얹으면 된다..

 

참 진상마을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목숨 바치는 소방관들이 너무 불쌍할 뿐이다.

 

아니 미련해보인다.

 

왜 그렇게 이작품에 대한 평가가 좋은지 모르겠으나..

 

그냥 짜증만 가득 생기게 만드는 발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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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680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스핀오프 할리우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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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작품을 보면서 꽤 신선하고 좋았던 느낌을 기억한다.

 

그래서 이걸 접하자마자 바로 봤다.

 

허나..

 

어떤 구성인지 알고 있기에 바로 식상함이 몰려 왔다.

 

게다가 연기들도 너무 못해서 그냥 이름값에 힘입어 억지로 만든 속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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