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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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02534

 

브레이브 언더 파이어

과거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동료 대원을 잃은 소방 팀장 ‘안드레이’.아픈 상처가 아물기도 전,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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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재난영화는 다 괜찮게 보는데 이건 정말 성질만 나다 끝났다.

 

어찌 그리 등장인물들이 죄다 개념 없냐..

 

아버지는 걱정 안하다가 애인이 현장에 가있으니 지맘대로인 미친년..

 

그년은 활주로에 뛰어들어서 비행기 이륙도 방해한다.

 

그러고도 해피엔딩..

 

그녀의 남친이자 소방 신입..

 

공사장 인부 같다며 안전모도 안쓰고 시종일관 선글라스..

 

무지 싸가지 없어서 왜 다들 참고 있는지 모를 정도..

 

급기야 위성전화 몰래 쓰다가 잃어버려 재앙을 초래했다.

 

그러고도 해피엔딩..

 

화재에 직접 피해 입는 주민들은 더 황당..

 

몇분 후면 불길이 마을을 덮칠텐데

 

결혼식을 마저 끝내야한다... 사람보다 닭이 중요하다.. 집에 물 끼얹으면 된다..

 

참 진상마을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목숨 바치는 소방관들이 너무 불쌍할 뿐이다.

 

아니 미련해보인다.

 

왜 그렇게 이작품에 대한 평가가 좋은지 모르겠으나..

 

그냥 짜증만 가득 생기게 만드는 발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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