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2.6 풀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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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냐..
그냥 음모에 가담했던 사람들 아주 쉽게 제거하고
전체 내용이 뭐가뭔지 모르게끔 어설프게 끝내버렸다.
역시 프랑스 영화.
뭐라더라..
CG없이 다 실사라는데
그것도 그다지 메리트 없고
끝까지 그다지 볼게 없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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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저 대략 킬링타임용 영화..
너무 뻔하고 개연성 없고...
그래도 중간중간 코미디를 집어넣어주는 감독의 센스...
뭐랄까...공부좀 더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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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주인공은 마치 나를 보는듯 하다.
조금 안타까운것은 주인공이 넘 어리다는것.
최소 30대 중반으로는 설정돼야 더 팍 팍 와닿았을듯..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여타 일본문화처럼 드라마를 축약하는 과정에서
너무 인물들의 캐릭터 해설이 생략되지 않았나 한다.
그냥 다 엉뚱한 인물로만 그려버리니...
그래도 나름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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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장 vs 김관장 vs 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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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 괜찮았다.
허나 격투신 후에 상대방 세쌍둥이와의 일전이 없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그 상황만 잘 해결했어도 괜찮게 떴을텐데...
뭔가 만들어나가다가 여러 제반여건상 후다닥 뒷마무리한 분위기...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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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할말 없다.
그리고 이해도 간다.
대화가 없는 가정..
전업주부에게 필요한건 단지 대화..
큰 이벤트보다는 평소의 다정함이 중요하다는건 잘 알겠지만
이토록 가정의 존재가 하찮게 여겨질줄이야..
그래도 주부들의 고민과 현실을 끄집어내어준 괜찮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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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봐왔던 각종 ~걸스 와 크게 차이없는 작품..
그 분야에 잼병이던 사람들이 각종 난관을 극복하고
결국 정상의 자리까지 오른다는 아주 평이한 스토리.
너무 이런 스타일의 작품이 많았기에 감동보다는 지루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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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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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어려워서 얼마나 대단한가 했는데
그저 로맨틱코미디일뿐이었다.
전체적인 화면이 예쁘게 나왔고 휴 그랜트가 많이 늙었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더불어 그저 영화광고할때 나오는 노래만 듣고는 별거 아니라 여겼는데
막상 극중의 상황과 어우러진 주제곡은 참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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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았다.
예전 뮤지컬극인 시카고는 정말 졸려 혼났는데
이건 어느정도 빠져들게 됐다.
특히 에피역의 제니퍼 허드슨..
첨 봤는데 정말 노래 잘하더라..
배우 아닌 가수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듯..
비욘세는 역시나 외모와 실력을 다 갖춘 사람답게
극을 안정되게 이끈다.
얼리로 나온게 계속 에디 머피 같더니 역시나였다.
중간중간 너무 노래로 대사를 이어 지루한 장면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노래가 많았다.
OST나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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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으로 수십만을 꺾다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스토리가..
그 어떤 적들도 꺾을수없는 인간병기들...
다른건 모르겠고
죽음으로 가는것이 뻔한 그길에 따르는 병사들..
과연 명예가 무엇이기에 그렇게들 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현대에도 그런걸 위해 자살폭탄 테러를 벌이는 이들도 많으니
거참..신과 명예라는게 무지 대단한것인가보다.
전투 장면의 액션은 그리 현란하지 않았고
스케일 큰 액션작품이란 명성보단
애국, 사랑들을 조금씩 풀어나간 스토리 위주의 시나리오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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