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식객

영화/문화2009. 12.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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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감독 전윤수 (2007 / 한국)
출연 김강우, 임원희, 이하나,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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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까지 입소문이 퍼지지 않는지 알겠다.

 

원작을 못봐서 잘은 모르겠으나

 

스토리 구성이 너무 뻔하다.

 

또한 미스터 초밥왕과 전개마저 같다.

 

아예 이런 스타일의 내용을 접하지 못했다면 몰라도

 

한번쯤이라도 접했다면

 

조금은 식상하게 느껴지는 작품.

 

허나 신선한 주인공들로 인해 새로운 기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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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얼티메이텀

영화/문화2009. 12. 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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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얼티메이텀
감독 폴 그린그래스 (2007 / 미국)
출연 맷 데이먼, 줄리아 스타일스, 조안 알렌, 데이빗 스트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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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편이 최고였고 갈수록 별로였다.

 

특히나 더 거대한 뒷조직이 밝혀지는 부분..

 

아마도 1편 만들땐 고려치않았던 부분일수도..

 

드래곤볼도 계속 진행하면서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수준에 이르면서

 

너무나도 흥미를 잃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맷 데이먼을 보면서

 

1편에서 어렸던 얼굴이 몇년새 꽤 달라졌음을 보며

 

세월의 흐름을 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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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슈프리머시

영화/문화2009. 12. 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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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슈프리머시
감독 폴 그린그래스 (2004 / 독일, 미국)
출연 맷 데이먼, 프랑카 포텐테, 브라이언 콕스, 줄리아 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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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끊어서 본데다 워낙 피곤한 상황이었기에

 

극의 흐름을 많이 놓쳤다.

 

무엇보다도

 

1편보다 재미없었다는것은 확실하다.

 

귀신처럼 상대방 앞에 탁탁 나타나는것은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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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아이덴티티

영화/문화2009. 12. 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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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아이덴티티
감독 덕 리만 (2002 / 체코, 독일, 미국)
출연 맷 데이먼, 프랑카 포텐테, 크리스 쿠퍼, 클라이브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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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봤는줄 알았는데 못봤던 작품.

 

최근 본 시리즈의 열풍에 힘입어 보게 됐다.

 

깔끔하고 재밌고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시리즈가 이렇게까지 연결되었다는 상황을 몰랐다면

 

정말 거기서 내용이 끝났다고 믿게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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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영화/문화2009. 12.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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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감독 김태은 (2005 / 한국)
출연 성현아, 조동혁, 이창용,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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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뭔 영화 볼때였는지는 모르지만

 

예고편에서 충격을 먹었던 작품.

 

허나.

 

야한 장면도 적절히 녹아들고

 

원 나잇 스탠드 성으로 놀자고 합의한 둘도

 

결국엔 서로에게 끌려서

 

모든걸 포기할까..하는 생각까지 이르게 만들었다.

 

생각보다 깔끔했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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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화/문화2009. 12. 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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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감독 이창동 (2007 / 한국)
출연 송강호, 전도연, 조영진, 김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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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어디가 재미있는 부분인지 모르겠다.

 

죄다 호평 일색이던데...상 타서 그런가..

 

어쨌든 시종일관 바라만보는 송강호가 불쌍했고

 

모두가 불쌍한...지극히 현실적인 분위기..

 

씁쓸하기만 할뿐 지루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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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영화/문화2009. 12. 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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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감독 박진표 (2006 / 한국)
출연 설경구, 김남주, 김영철,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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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괴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봤다.

 

일단..

 

거의 시작하자마자 살해해버리는게 섬뜩하다..

 

이미 인질을 죽여버리고 협상을 시작하다니..

 

또한

 

아이의 부모님들을 생각하니 울컥했다.

 

평생을 가슴에 못이 박힌채로 살아야한다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니 그 부모들이 다시금 느낄 충격도 알만하다.

 

왜 영화 개봉당시 그런 말들이 오갔는지를 비로소 알게됐다.

 

이제 공소시효가 지났다는데...

 

정말 이따위 자식들은 싸그리 잡아 없애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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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도 살인사건
감독 김한민 (2007 / 한국)
출연 박해일, 성지루, 박솔미, 박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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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인줄 알았는데

 

결론까지 다 보여주는 영화였다.

 

그래서 맘에 들었다.

 

또한 정보가 없었기에 더 재미있게 봤다.

 

언뜻 박해일이 범인이란 내용을 들은것 같기에

 

계속 의심하게 되면서 몰입을 방해한것은 단점이었다.

 

결국...

 

살인범은 밝혀지지만

 

과연 박해일이 자기도 모르게 조종한것인지는 석연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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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4.0

영화/문화2009. 12.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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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드 4.0
감독 렌 와이즈먼 (2007 / 미국, 영국)
출연 브루스 윌리스, 저스틴 롱, 매기 큐, 티모시 올리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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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부하다.

 

게다가 전편들과 다르게 개연성도 없다.

 

전투기와 인간의 맞짱...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또한 추격하던 차를 놓치고도 5분도 안돼서 목적지에 도착하는 어이없음에 혀를 찼다.

 

그 완벽함을 추구하던 敵이 너무 쉽게 허물어지는것..

 

다이하드란 이름만 믿고 너무 대충 만든게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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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의 남자친구
감독 박성범 (2006 / 한국)
출연 최원영, 고다미, 이정우, 김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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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등장인물 전원이 문어발 애정관을 갖고 있다.

 

무지 순진한줄 알았던 그녀가

 

알고보니 연애의 선수...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을때의 그뻘쭘함이

 

영화로서는 재미있는 상황이었지만

 

실제였다면?  오오 끔찍하다...

 

오로지 육체적인 사랑만 꿈꾸는 이들의 집합..

 

현실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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