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붉은 가족

영화/문화2020. 12.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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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9774

 

붉은 가족

사이 좋은 가족으로 위장한 ‘진달래’의 진짜 정체는 공화국의 뛰어난 혁명 전사이다.철두철미한 작전 ...

movie.naver.com

가족으로 위장한 남파 공작원들 이야기..

 

중반까지는 재미있게 잘 갔고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했다.

 

그런데 막판이 너무 신파로 끝났다.

 

간첩들이 아무리 냉혈한이라도 남한에 동화된다는

 

그냥 학생들 반공의식 고취시키는 작품으로 만들었나보다.

 

또한 그 와중에 딸 역할을 한 조직원은 살려줬다. 도대체 왜?

 

전형적인 용두사미 영화...

 

실제 부부가 된 둘은 그간 접점이 없다고 느껴졌었는데

 

이 작품으로 인연이 맺어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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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C%86%8C%EB%85%84%ED%83%90%EC%A0%95%20%EA%B9%80%EC%A0%84%EC%9D%BC/%EB%93%9C%EB%9D%BC%EB%A7%88#s-5

 

소년탐정 김전일/드라마 - 나무위키

 

namu.wiki

소년탐정 김전일을 보진 않았지만

 

항상 주위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우스개로 인터넷 밈이 되어있는데

 

이 작품을 보던 중 딱 그 생각이 났다. 그리고 맞았다.

 

그런데 원작도 이랬으면 너무 허접해서 인기 못끌었을듯..

 

일단 수사물로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데

 

주변인들이 별 느낌을 갖질 못한다.

 

친구가 죽었는데도 일상에 전혀 지장 없다.

 

또한 주인공 옆 여자랑 후배는 어떤 공적인 자리에도 같이 간다.

 

어이없을 뿐이다.

 

그리고 일드 특성이지만 꼬투리 하나만 잡혀도 범인이 술술 분다.

 

그러면서 범인을 설교하는게 한참 들어간다.

 

아울러 범죄의 트릭을 밝히는게 너무 어거지다.

 

대단한 탐정이라는 느낌보다 주인공에게 정답지 쥐어준 느낌..

 

그나마 일드 중 탐정, 추리물에 기대를 걸었는데 그것도 시원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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