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잠실야구장-2008.4

일상2009. 12. 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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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가는길에 봤던 잠실... 완전 싹 바뀌었다.

내가 정말 잠실 간지 오래 되었다는것을 느꼈다.

경기 시작전

 

 

역시나 깔끔한것이 좋다.

일단은 잠실구장이 젤 멋지게 느껴진다.

그리고 경기중 틈틈이 셔터를 눌러봤다.



 

거의 디지탈줌까지 총동원해서 찍어봤는데 간신히 한장 걸린듯.

그리고 불 다 켜진뒤 모습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암튼 잘 찍었다.

허나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어서 별 재미는 없었다.

또한 작년인가...

야구장 도착해서 잔디를 보자마자 느낀 시원함 같은게 없었다.

이 정도로는 해결되지 않을만큼 심신이 찌들어있는게 아닌가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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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2007.3

일상2009. 12. 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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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사사람들과의 여행.

 

현대훼미리리조트를 숙소로 잡고 출발.

 

윤전부 양차장님이 차에서부터 달리는 바람에 한껏 분위기 업~

 

그간 제꼈던 설악산의 케이블카..

 

우와

 

그 뒤에 나오는 권금강이 우릴 설레게 했다.

 

산장에서 차한잔과 함께 낭만을 음미하고

 

부두에서 회와 소주를 곁들이며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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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소프트 오드아이 N700D

현존 최고사양을 자랑한다.

아...DMB안테나 설치 및 거치의 뾰족한 수를 아직도 못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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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기다렸던가...

드뎌 신차 토스카를 받아왔다..

집에 오니 동네사람들이 더 난리다..

고사까지 끝내고 나니 이제 정말 뿌듯하다..

캬...빨리 초반 길들이기 타이밍 끝내고 쭉쭉 달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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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2006.5

일상2009. 12. 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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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본 충주.

차라리 사전지식이 없었다면 그리 헤매진 않았을것이다.

언제적인지 기억은 안나지만..아마도 군시절이 아닌가싶은데..

기가막힌 드라이브 코스가 끝난후 건국대학교가 나온적이 있다.

언젠가 다시 가보리라 맘먹고 있다가 이번에 갔다.

엄청난 폭우가 오히려 운치있는 여행길을 만들어줬다.

허나 건국대에서부터 꼬였다.

내 기억속에서는 계속 직진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가도...

결국 문경 거의 다가서 차를 돌렸다. 한 30분도 넘게 잘못 간것 같다.

충주시내로 복귀해서도 표지판이 엉망이라 동네 여기저기 돌다 결국 힘들게 도착했다.

허나 예전에 봤던 그곳이 아니다. 그곳은 저 반대편이었던듯...

완전실패...

그저 간만에 바람쐰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차라리 예전 기억이 없었다면 더 쉽게 가고 더 만족했을텐데...

그리고...

제길...디카 하나 살까...

동생꺼 의지하다보니 꼭 필요할때 못들고가는 일이 발생한다.

카메라도 맨날 집에서 썩다가 항상 같은날 겹친다.

흑..

또한 그 앞도 안보이는 폭우구간에서 차들은 왜그리 쌩쌩 달리는지..

사고나서 죽고싶은 마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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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순회기

일상2009. 12. 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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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야구장들.

 

문학은 기필코 가보고야 말테다..라는 의지를 이번에 실현했다.

 

시설은 문학, 분위기는 잠실, 소풍은 수원..

 

단순히 그라운드의 질만 따질게 아니라

 

야구 관람할때 자신의 상황에 따라

 

전문가의 눈으로 즐길수도, 야유회 일원으로 즐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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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깁스-2005.12

일상2009. 12.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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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연말무대에서...

이 무슨 날벼락인고...

인대 부분파열이라니..

것도 다 늙어서...

오호...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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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30분도 만져보지 못했지만 암튼 내가 지녀본 가장 큰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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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동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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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새해 첫날.
오후쯤 환스의 손에 붙들려 성남으로 향했다.
가격은 여전히 내리지 않은 25000원...
사실 넘 비싸서 가기 싫었지만
웬지 모를 무언가가 나를 이끌었다.
근데..아뿔싸..
수중에 돈이 없는것이었다.
맨날 카드질만 하다보니 지갑에 현찰은 그다지...
게다가 공원근처에 은행도 없고..
부랴부랴 성남시내를 돌며 힘들게 돈을 뽑았다..
결국 한번 뛰는데 3만원은 든것 같다.




 


자..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플래카드가 붙어있다.
여기서 영상을 찍으려 나와 환스는 시간차를 두고 올라가기로 했다..

먼저 촬영법을 모르는 환스가 먼저..


 


 

이날 무지 추웠다. 게다가 난 손도 떤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간다.
안타깝게도 나는 안경을 놓고 올라가는 바람에 항상 높은곳의 전망을 만끽하지 못한다.


 


 

이녀석 점프하는데 뭔가 소리는 질러야겠어서 내지르는데 마치 겁먹은듯한 비명이 되고야 말았다...

웃겨 죽는줄 알았다...
때문에 나는 조용히 뛰리라 다짐을 하게 되었다.


 


 

도약 자체가 예술이었다.
좀더 클로즈업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주 깔끔한...군더더기없는 9.9짜리 자세가 아니었나싶다...

하지만 발목에 묶으면 최종작지가 상당히 추하다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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