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2021/04/27 +2

국도극장

영화/문화2021. 4. 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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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8569

 

국도극장

만년 고시생 기태가 고향 벌교로 돌아왔다.사법고시가 폐지되어 고시생이라는 그 서글픈 타이틀마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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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소한 느낌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막상 보면 너무 소소하게 풀어서 지루한게 아이러니..

 

이 작품도 마찬가지..

 

물론 형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서울이 무서워지고 어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는 등

 

철이 들 상황을 겪은 남주가 결국엔 자존심을 버리지만

 

그 과정이 영화의 줄기라고 보기엔 너무 잔잔했고 큰 임팩트가 느껴지진 않았다.

 

 

아울러 마지막 씬을 보면

 

왜 이런 작품들에는 쓸 데 없이 롱테이크를 넣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로 인해 지루해지기만 한다.

 

그런데 가끔 이런 종류의 작품이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정말 재미있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기에

 

그런 부분이 감독의 역량 차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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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contents?movieId=143102

 

신신방: 나타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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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국의 CG수준을 자랑하고 싶어 만든 작품..

 

그런데 그 CG마저 최근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허접..

 

짱깨작품이니 내용이 없는것도 이해가지만 그나마 있는 내용도 답답..

 

요괴랑 싸워주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은 못하고

 

괜히 요괴 열받게 해서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다며

 

영웅을 오히려 악마 취급한다. 그렇게 역사책에 기록까지 된다.

 

참나.. 확실히 짱깨사상이다.

 

힘있는자가 무조건 선이기에 그들의 논리가 정답이라는 마인드.. 

 

아울러 대회까지 나갔던 오토바이가 모든 차량에게 다 따라잡힌다.

 

심지어 동네 트럭에게까지...

 

본인의 참모습을 되찾는 과정도 너무 단순하고 전투씬은 뭐.. 빨리감아봤다.

 

뭐 하나 제대로 된 이야기가 없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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