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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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02534

 

브레이브 언더 파이어

과거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동료 대원을 잃은 소방 팀장 ‘안드레이’.아픈 상처가 아물기도 전,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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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재난영화는 다 괜찮게 보는데 이건 정말 성질만 나다 끝났다.

 

어찌 그리 등장인물들이 죄다 개념 없냐..

 

아버지는 걱정 안하다가 애인이 현장에 가있으니 지맘대로인 미친년..

 

그년은 활주로에 뛰어들어서 비행기 이륙도 방해한다.

 

그러고도 해피엔딩..

 

그녀의 남친이자 소방 신입..

 

공사장 인부 같다며 안전모도 안쓰고 시종일관 선글라스..

 

무지 싸가지 없어서 왜 다들 참고 있는지 모를 정도..

 

급기야 위성전화 몰래 쓰다가 잃어버려 재앙을 초래했다.

 

그러고도 해피엔딩..

 

화재에 직접 피해 입는 주민들은 더 황당..

 

몇분 후면 불길이 마을을 덮칠텐데

 

결혼식을 마저 끝내야한다... 사람보다 닭이 중요하다.. 집에 물 끼얹으면 된다..

 

참 진상마을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목숨 바치는 소방관들이 너무 불쌍할 뿐이다.

 

아니 미련해보인다.

 

왜 그렇게 이작품에 대한 평가가 좋은지 모르겠으나..

 

그냥 짜증만 가득 생기게 만드는 발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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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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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작품을 보면서 꽤 신선하고 좋았던 느낌을 기억한다.

 

그래서 이걸 접하자마자 바로 봤다.

 

허나..

 

어떤 구성인지 알고 있기에 바로 식상함이 몰려 왔다.

 

게다가 연기들도 너무 못해서 그냥 이름값에 힘입어 억지로 만든 속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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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술

영화/문화2021. 4. 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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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4365

 

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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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와 싸우는 이라크 모술 지역 경찰특공대 SWAT의 활약상..

 

전쟁으로 인해 도시가 얼마나 황폐화되었고 위험한지 잘 보여줬다.

 

같이 활동하던 동료가 전투 한 번에 몇명씩 사라지는 모습..

 

그것이 그들의 일상이고 그 일상을 다큐식으로 만든 느낌..

 

아울러 이론만 알던 초짜 경찰의 성장기라고도 볼 수 있다.

 

영화내용중 사살시킨 줄 알았던 적이 신음소리를 내니까

 

그놈을 확인사살 하려는데

 

그냥 고통을 느끼게 내버려두라는 대사... 어느 정도 충격이었다.

 

아울러 탄알을 담배와 바꾸는 모습...

 

그깟 담배가 뭐라고 총알을 내주는지...

 

이미 전쟁이 일상이 되어버린 상황을 잘 묘사했다.

 

그들의 임무가 뭐였는지 알고 나서는 허탈함도 있었지만

 

오히려 목숨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 최고의 임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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