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금붕어 공주

TV/드라마2020. 9. 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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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edia.watcha.com/ko-AU/contents/tlnN9pq

 

금붕어 공주(2020) - 왓챠피디아

5억 개의 평가를 기반으로 나에게 딱 맞는 작품을 추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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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의해 금붕어로 봉인되어있던 공주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국 사람이 되는...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었다.

 

환생, 윤회를 소재로 한 과거의 복수..

 

뭐 그런 어려운 판타지였다.

 

영화의 실체를 알게되는 순간부터는 너무 지루했다.

 

대사로 일일히 다 설명하려니 그랬다.

 

결국 이도저도 아닌.. 그냥 지루했던 영화로 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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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프로젝트

영화/문화2020. 9. 2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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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1391

 

577 프로젝트

하정우의 물귀신 작전에 낚여버린 국민 공블리 공효진. 그리고 개성 넘치는 16명의 배우들과 함께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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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를 필두로 공효진 등 배우들의 국토대장정을 담아낸 작품..

 

중간중간 코믹한 콘텐츠들을 배치했지만

 

오히려 더 다큐로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적인 요소를 위해 참가자들의 심리를 담은건 좋은데

 

특정인물들을 너무 빌런화시켜 이미지를 대놓고 깎은건 좀 아쉽다.

 

다큐 형식이기에 그 인물이 얼마나 욕먹을지는 뻔해서...

 

확실히 급 있는 인물이 있어서인지

 

박카스대장정팀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통제하며 이동이 가능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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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2020) - 왓챠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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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사람들 등뒤에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그 숫자는 그 사람과 만나는 횟수..

 

결국 주위사람들과 이별하는 때를 알게 된다.

 

:

 

나름 참신한 소재였고 별다른 고구마캐릭터 없이 잘 진행됐다.

 

"또 보자"라는 말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약속인듯..

 

또한 서로 거리가 멀어지면 아무 이유없이 다시 만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잘 보여줬다.

 

딴건 몰라도 소개팅 후 진행과정 알기엔 좋은 능력인듯..

 

최근 답답한 일드만 힘겹게 보다가

 

간만에 시원하고 깔끔한 작품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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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TV/드라마2020. 9. 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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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2020) - 왓챠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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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쌓인 경찰학교 교관과

 

그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교육받는 학생들의 이야기..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를 이끌어가기에

 

뭔가 대단한 스릴러라도 되는줄 알았는데

 

너무 어처구니 없는 마무리..

 

경찰학교생들은 10대가 아닌

 

사회생활을 하다가도 들어오는 수준의 나이대인데

 

알고보니 그 비밀들이 고작 중2병 수준의 어리광이었다는것만 확인..

 

진짜 일본드라마의 교훈, 정의감, 착함 콤플렉스가 범벅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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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C%98%A4%ED%82%A4%ED%85%8C%EA%B0%80%EB%AF%B8%20%EC%BF%84%EC%BD%94%EC%9D%98%20%EB%B9%84%EB%A7%9D%EB%A1%9D(%EB%93%9C%EB%9D%BC%EB%A7%88)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드라마) - 나무위키

사진의 왼쪽 토오아사 형사의 부하 경찰. 토오아사를 따라다니며 야쿠스케를 붙잡는 일을 하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없다. 5화에서 보면 마쿠루에게 반한 듯하나 이후부터는 완전히 공기화.

namu.wiki

잠을 자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탐정..

 

대신 하룻동안에 사건을 해결해버린다.

 

모처럼 산뜻한 추리물이었다.

 

허나 갈수록 영~ 지루했다.

 

사건들도 그저 주인공 머릿속에서만 풀어낼 수 있게 되어

 

이전 다른 천재들이 등장했던 작품과 하나도 다를 게 없어졌다.

 

특히 남주가 여주에게 빠져들면서부터는 억지 로맨스 드라마로 전락..

 

그냥 남주는 존재자체가 답답한, 뭐든지 고구마인 캐릭터였다.

 

게다가 본인은 불운하다고 하는데

 

뚜렷한 직장도 없이 탐정비로 수백씩 쓰고 맨날 카페 놀러다니면서도

 

파산하지 않는게 엄청난 금수저인 느낌도...

 

남주를 통해 일드의 착함콤플렉스를 대놓고 보여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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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노

TV/드라마2020. 9.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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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EB%B0%A4%EB%B9%84%EB%85%B8!

 

밤비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밤비노》(일본어: バンビ〜ノ!, 영어: Bambino!)는 세키야 테츠지에 의한 일본의 요리 만화로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빅 코믹 스피리츠> (쇼가쿠칸)에

ko.wikipedia.org

요리사를 꿈꾸는 젊은이의 성장기..

 

중간중간 너무 뻔한 클리셰들이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빌런인줄 알았던 인물들이 모두 조력자..

 

오히려 세상물정 모르는 철없는 주인공이 빌런이었다.

 

확실히 이탈리아 요리는 내 취향이 아닌듯..

 

그렇게 오래 보는데도 전혀 땡기지가 않는다.

 

요새 예전 일드들을 보니 너무 유치하고

 

내 폐가 답답할 정도의 흡연장면에 속이 울렁거리지만

 

반가운 인물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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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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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90년대 일드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한참 잘나갈때의 일본문화라는 면이 작용했음에도

 

패션, 화장 등에서 당시의 문화가 그대로 담겨있었기에

 

지금 보니 촌스러움 가득하다.

 

고향 친구들이 커서도 우정을 이어간다는 이야기인데

 

너무 오지랖들이 크다.

 

이래선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하기도 힘들고

 

가정을 꾸리기조차 어려울 듯...

 

그래서 시종일관 고구마 먹은 기분이었지만

 

아주 옛날 작품 보는 재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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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조커

TV/드라마2020. 9. 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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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조커(2013) - 왓챠피디아

맥주회사 사장을 납치한 후 벌어지는 사회적 문제를 담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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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맥주회사 사장이 레이디조커라는 범죄자그룹에 의해 납치당한 뒤 풀려난다.

 

이후 납치범들은 편지를 통해 요구사항을 알리고

 

이들의 실체를 잡기 위해 경찰, 기자 등이 동분서주한다.

 

오호~~ 꽤 탄탄한 작품이었다.

 

그런데 처음에 대충 알아들어서 전체적인 맥락을 못쫓아간게 있는데

 

하층민 가문을 설명하다가 무슨 조직을 말하기에 종친회인줄 알았다.

 

그래서 회사 오너 가문의 얘기인 줄 알았는데

 

그게 종친회가 아니라 야쿠자 이름이었다.

 

시종일관 뭔가 애매하다가 그걸 알게 되면서 스토리를 이해하기 수월해졌다.

 

일드 계속 보다보면 느끼는건데 확실히 일본은 허례허식의 나라다.

 

왜 형사들이 정장에 넥타이를 하고 다니는지도 이해 안간다.

 

아울러 경찰의 정의감은 완전히 바닥을 기고 있다는 것도 느껴진다.

 

마지막에 레이디조커의 살아남은 그룹은 돈을 어떻게 챙겼을지는 궁금...

 

한편당 1시간 정도라서 일드치고는 러닝타임이 무지 길었다.

 

그래서 재미있으면서도 지겨운 느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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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금

TV/드라마2020. 9. 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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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금(2014) - 왓챠피디아

연속 드라마 W '판도라'시리즈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작을 다루어 온 극작가 이노우에 유미코에 의한 총 4 화의 오리지널 스토리. 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문 고고학을 소재로 날조 문제 미 해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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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가 자신의 이론을 관철시키기 위해

 

거짓으로 유물을 발견하고 결국 그것이 본인 발목을 잡는다는 얘기..

 

재미있게 잘봤다.

 

허나 '정의는 승리한다'는 전형적인 일본스토리는 매우 짜증났다.

 

당최 정의라는 단어를 모르는 일본에서

 

알지도 못하는 얘기들을 비중있게 해대니 아연실색하게 된다.

 

아울러 살인마는 너무 허무하게 잡혔다.

 

차라리 비중 있게 드러내지를 말던지...

 

'오오이즈미 요'라는 배우는 외모는 코미디인데 꽤 괜찮은 작품들에 나온다.

 

아무래도 선구안이 좋은듯..

 

믿고 거르는 배우들이 있는 한편 이렇게 믿고 보는 배우...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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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스의 구형(2015) - 왓챠피디아

다이몬 타케아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살해당한 과거를 가진 여성 검찰 사무관이 변호사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된 검사와 함께 두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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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 있는 순경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로부터 3년후.. 당시 사건의 진상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하나씩 제거된다.

 

:

 

긴장감 쩔었는데 결론은 지루..

 

고작 4편인데도 일부 구간은 넘겼을 정도..

 

암튼 나카 리이사..라는 배우는 내겐 최악..

 

일단 어느 작품이든 예쁜이 캐릭터인데.. 그런 캐릭터를 내세울만한 얼굴은 아니다.

 

아울러 항상 정의감 넘치는데.. 주변에 민폐투성이인 전형적 일본 계몽캐릭터..

 

그래서 주인공임에도 절대 응원하지 않게 된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였다.

 

운좋게 사건의 해결에 도달했지 그 과정의 고구마는 진짜...

 

스릴러의 기본은 했지만 범죄자들이 너무 쉽게 자백을 하는 구성이 너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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