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대응팀 LA지부 팀장 잭 바우어.
어느날 저녁 갑자기 사무실서 호출이 온다.
이유는 대통령 예비선거 후보 데이빗 팔머에 대한 암살시도 정보 때문.
거의 동시에 딸인 킴벌리가 남자들과 놀기위해 가출을 한다.
갑작스런 호출에다 딸의 가출(?)로 인해 양쪽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그런데 회사에서 뜻밖의 임무를 받게되니...
바로 내부의 스파이가 활약을 하고 있고
그로인해 각종 작전이 수포로 돌아간다는것.
설상가상으로 그와 만나기로 했던 상사가 눈앞에서 죽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후 이번 대테러 임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본부의 니나 요원에 의지하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딸 킴벌리는 결국 남자들에 의해 납치되고
부인도 딸을 찾아 나서다가 둘다 게인스에 의해 갇히는 운명이 된다.
잭은 팔머 암살자를 찾으랴, 부인과 딸을 찾으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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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꽤 독특한 구성...
1부가 자정~1시, 2부가 1시~2시....이렇게 24부로 구성됐다.
중간중간 우리편인줄 알았던 사람들의 정체가 하나둘씩 밝혀지고
많은 고난에 부딪히면서 결국 헤쳐나가고...
스릴있고 재미있다.
더불어 나도 같이 피곤함을 느낀다.
밤에서 새벽...그리고 낮...다시 어둠...
정말 내가 하루종일 뛰어다닌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완전 나의 편인줄 알았던 이가 가장 무서운 스파이였다는 사실에서...
세상에 믿을넘(?) 하나 없다는 진리도 다시금 깨우치게 된다.
휴...벌써 시즌5까지 나왔는데 언제 다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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