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728x90



유명 의사의 정신병 치료를 배우기 위해


그 교수가 있는 외딴 정신병원을 찾은 의학도..


그런데 막상 생활을 시작하자 이상한 부분을 느낀다.


그러면서 사람들과 접촉하다가 탈출을 해야 하는 상황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첫눈에 반했던 여자가 좀체 따라오질 않아 애먹는다.


그러다가 신년파티를 통해 탈출을 감행하는데...


:


아... 재미없다.


원장에 대한 반전은 이미 극 초반에 다 나왔기에


다른 반전은 우리의 주인공밖에 없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예상했기에 싱거웠다.


또한..


처음부터 여자를 데리고 나가려는 게 너무 안맞았다.


아무리 첫눈에 반했어도 말이 안된다.


그래서 영화를 끌고 가는 큰 줄기부터 부정적으로 봤더니


전체적으로 지루할 뿐이었다.


괜히 막판 격투신을 넣어서 더 지저분하게만 만들었다.


배경 분위기도 그렇고 꽤 괜찮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