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홀 패스

영화/문화2013. 2. 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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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음담패설만 하던 두 친구..


그들의 뇌에는 오로지 섹스 생각뿐..


급기야 마누라들로부터 일주일간의 자유시간을 얻어낸다.


허나 결국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한 중년임을 인식한다.


되레 부인들은 썸씽이 생겨버린다.


:


넘 재미없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음담패설만 늘어놓는 것도 짜증나고..


중반 이후 이상한 설정으로 3류코미디를 만들어버린것에 화가 난다.


항상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려하는데


결국 맘대로 하라하면 아무것도 못하는게 우리네 인생..


그런 점만 일깨워준 작품..


또한 가정의 평화는 여자들에 의해 유지된다는


아주 기본적인 상황을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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