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호타루의 빛-2007

TV/드라마2009. 12.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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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광고회사 OL 아메미야 호타루.

 

퇴근하면 머리 질끈 묶고 츄리닝 바람으로 사는..

 

데이트보다 집에서 뒹굴며 맥주 한잔 마시는걸 더 좋아하는..

 

건조한 일상을 갖고 있는 '건어물녀'다.

 

그녀가 살고 있는 집은 부장의 본가인데

 

별거중인 부장이 집으로 들어온다.

 

그러면서 둘은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된다.

 

:

 

참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유쾌했다.

 

그렇게 새침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아야세 하루카가

 

무지 밝은 모습으로 나온것도 쇼킹했다.

 

만일 동거인이 부장이 아닌 젊은 남자였으면

 

너무나도 뻔하게 흐를뻔 했는데

 

그게 약간 늦춰진것도 괜찮았다.

 

하나 의아했던 문화.

 

사내커플임을 떳떳하게 밝히는것과

 

상대방 집에 자러간다는것을 말하고 다니는것.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

 

아무렇지 않은듯 표현된다.

 

일본은 정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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