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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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다.


내가 보는 영화들은 어째 비슷한 날 비슷한 내용들이 걸린다.


이번엔 두작품이 연속으로 집 없어 방황하는 청춘들..


뭐 내용이야 다르지만 거참 특이하다.


이 작품은 이진욱, 고현정이라는 


대중적이고 급이 있는 배우를 쓴 독립영화다.


둘 다 문제 생긴 다음에 찍었나? 그런거 같진 않은데...


암튼 여기에 나온 남자주인공은


글을 쓰겠다는 '꿈'을 좇지만 현실에선 '루저'의 생활을 한다.


여친에게 속아서 이별 당하고..


대리운전이라도 해보지만 번번히 진상 걸리고...


하지만 역시 사람은 외모다.


그런 현실임에도 여자들이 계속 달라붙는다. 


비록 이유가 있긴 하지만... 부럽...


최근 어려운 작품들을 많이 보면서


제목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다.


난 그렇게 머리 쓰면서 영화를 보고 싶진 않다.


좀 단순한 작품들 좀 걸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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