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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 정보
- 일본 TBS | 일 21시 00분 | 2013-07-07 ~ 2013-09-22
- 출연
- 사카이 마사토, 우에토 아야, 오이카와 미츠히로,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타키토 켄이치
- 소개
- 거품 경제기 입행 세대의 갈등과 고뇌에 찬 싸움을 생생하게 그려낸 드라마. 상냥하고 아름다운 아내의 내조를 받으며 도쿄의 대...
주인공은 거침이 없다.
절대 '예스'라고 말하는 법이 없다.
이것부터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긴 했지만
과거 아버지가 자살하는 회상씬이 너무 많이 나와 지겨웠다.
한두번으로 끝냈어야지 좀 짜증났다.
그 외에 진행사항은 매우 흥미로웠다.
단지 주인공이 패배할리 없다는게 확실했기에
긴장감은 전혀 갖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원수가 큰 징계를 당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주인공은 된통 당할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예상대로였다.
하지만 은행장이 뭔가 생각이 있는 인물인 것 같아서
뭔가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를 보면서 제일 짜증났던 것은
주인공 친구 콘도..
어떻게 그 상황에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믿을 수 있을까..
뭐...은행에 복귀는 했지만.. 이해할 수 없다.
그 사람이 건재하는 한 1년도 안가서 다시 좌천될게 뻔한데 말이다.
어쨌든 간만에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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