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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이딴 사진이 포스터 자리에 들어가있냐..
시나리오는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왠지 모르겠지만 재미있다는 느낌은 없다.
아마 감독 역량이 부족한 게 아니었나 싶다.
정신적인 문제로 아내를 살해하기까지 하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어느 정도 완쾌했는데...
오히려 그를 고쳐준 의사가 정신병 환자...
나중에 그 반전을 알려주는데 어느 정도는 예상이 됐었다.
아마도 그 반전이 영화의 전부임을 사전에 알아챘기에 재미가 없었을 수도 있다.
아예 의사가 문제 없는 사람처럼 꾸며놓고
반전을 보여줬어야 깜짝 놀랐을텐데..
이건 중간 무렵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니..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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