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스 언노운(Persons Unknown)-2009
TV/드라마2010. 11. 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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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에게 납치되었다가 깨어보니 낯선 방안.
창밖도 막혀있고 방도 잠겨있다.
간신히 방을 열고 나가보니 자기와 같은처지의 6사람이 더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마을에 갇히 상태이다.
왜 끌려왔는지, 누구에 의한 짓인지도 모른채
그들은 마을을 탈출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그들중 한명이
이 마을 프로젝트의 일원이라는것을 알게 된 뒤
더욱더 혼란에 빠지기만 한다.
:
음.. 무지 재미있게 시작했다.
여주인공이 도가 지나치게 딸을 찾지만 않았다면 좋았을듯..
모성애라고만 보기에는 글쎄...
끝까지 확실한 답을 주지 않고 그저 거대한 힘을 가졌다는 암시만 주고..
오히려 시즌2를 예고하는 마지막 장면은
미드의 공통적인... 시즌제를 위한 끝이 아닌 끝마침이었다.
이거 정말 짜증난다.
인터넷을 보니 시즌2는 나오지 않을것 같은데
그럴려면 확실히 조직을 밝혀주고
왜 이런 실험을 했는지 알려줘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끝까지 궁금하게 만든 상태로 끝내서 좀 답답한 마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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