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트루먼쇼

영화/문화2018. 9. 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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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0년전 영화다.


캐시이벤트 때문에 핸드폰으로 보게 됐다.


막연히 예전에 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접하니 아니었다.


스토리를 알기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 그렇게 된 듯..


러닝타임이 100분 정도인데 요즘에 비하면 무지 짧다.


그러다보니 클라이막스에 금방 도달했다.


그만큼 쓸 데 없는 장면이 별로 없었다.


아울러 탈출을 여러번 시도한게 아니라


단 한 번의 시도였고 그게 성공이었다.


내가 전혀 모르는 거였구나...


암튼 당시엔 엄청난 쇼크의 소재였는데


지금 보니 그냥 단막극 정도로 보인다.


아울러 요즘 영화는 기본 2시간인데 엄청 길게 느껴지니


20분 차이가 엄청나다는걸 알 수 있었다.


아님 그만큼 시나리오, 구성이 후퇴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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