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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어케 The day after tomorrow가 tomorrow로 줄어드냐..
원제는 `모레''구만...
단 한순간의 기상이변이 지구를 초토화시켜버린다..
이거 정말 대단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것도 빙하기라니...
차라리 이런 부분을 더 많이 집어넣었더라면 더 짜임새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단지 태풍소재 재난영화 정도를 벗어나지 못했다..
중간에 늑대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을 정도..
더 긴박하게 하지 못할거면 애초에 넣질 말던지..
또한 거의 모든 상황이 이미 예상되다보니 그다지 재미는 못느꼈다.
하지만 마지막 즈음...다른 생존자들을 보며..
똑똑한 넘 하나쯤이 그 집단에 있으면 얼마나 큰 도움을 가져다주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예전 영화예고편서 본 뉴욕의 거대 해일...
그거땜에 그렇게 극장에서 보려했지만 결국 실패...
역시나 작은 화면에 평범한 사운드로는 실감이 나질 않는다..
아쉬움 가득...
나중에 괜찮은 시스템 꾸미게 되면 다시 한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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