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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귀신..
이런 소재는 서양애들이 더 관심을 갖는것 같다.
뭐 줄거리야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을테니 제끼고
코코 할머니...아...제목이 코코였구나..
그 할머니가 너무 뭉클했다.
마지막까지 아빠를 잊지 못하는...
특히나 제대로 멕시코 할머니를 그려냈는데
너무 실사처럼 만들어서 더 몰입됐다.
이 작품을 보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후세계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해보게 됐다.
먼저 XX다리, XX강을 건너면 저승이다....라고 보는 인식이 있는 것 같고
(무지개다리, 요단강 등)
즉, 우리 눈에는 안보이지만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무엇이 있다...는 것..
또한 영혼이 저승에서 일정기간 머물다가 완전 사라진다...는 것도 비슷한 듯..
(49제 등)
암튼 그렇게 사후세계를 궁금해하기에 세계가 종교로 얼룩졌고
또 다른 삶을 확신하기에 지들끼리 '순교'라는 이름 하에 뻘짓들을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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