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천사의 시간

영화/문화2018. 6. 26. 10:27
728x90



이거 뭐지?


아마추어 영화동아리에서 찍은듯한 화면과 편집..


배우도 없어서 동아리원들이 배역 맡은 수준의 연기...


기주봉..이라는 배우가 너무 아깝다.


메이저리거가 리틀야구리그에서 뛰는 느낌...


아무래도 감독과 친분관계가 엄청나서 어쩔수 없이 출연한듯...


극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깔끔했다.


그런데 내용이 워낙 뻔해서 


시나리오 공모전 같은데서도 안먹힐것 같다.


그래서 과연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는지가 궁금하다.


흥행 목적은 아닐테고 실험성 강한것도 아니고...


'지금 나 슬픔을 연기합니다' 하면서 대놓고 연기하는데


모두가 그러고 있으니


감독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만 커진 작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