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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숨바꼭질'이 원작..
우리나라꺼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거의 비슷하게 만든 모양...
암튼 묘한 긴장감을 주긴 하는데
시종일관 고구마...
애초에 흥분해서 문밖으로 나가 옆집에 욕한것부터가 황당하고..
그 위험한 상황임에도 실체를 숨기고 비밀로 하려는 남자..
또한 그 위험한 상황임에도 딸을 계속 방치하는 엄마..
이밖에도 범인이 바로 뒤에 있는데도 극적인 포옹이 우선...
아주 짜증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애초부터 남자의 형은 미끼였긴 했는데
여자속옷을 훔친건 맞는거 같기에
그가 과연 성폭행범이었는지는 밝혀주면 좋았으련만..
기승전결은 괜찮았는데 상황상황이 너무 짜증났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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