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중매결혼-2000

TV/드라마2009. 12. 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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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세츠코(中谷節子) :  마츠 다카코(松たか子)

전직 스튜어디스. 취미는 빠징코. 담배는 하루에 두갑. 생각한 것을 바로바로 말하는 편이고 성격이 대쪽같다 전 애인과 결혼을 약속하고 퇴직까지 했지만 남자친구가 숨겨놓은 자식이 있는 것을 알고 바로 헤어졌다 그래서 집의 눈치만 보고 있던 터에 부모님의 재촉으로 맞선을 보는데 그곳에서 순수한 청년인 코타로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히로세 코타로(廣瀨光太郞) :  유스케 산타마리아 (ユ-スケ サンタマリア)

대기업 해산물산의 샐러리맨. 내년에 있을 밀라노 출장에 추천을 받고 뛸듯이 기뻐했지만 미혼자는 부임이 되지않기 때문에 할수없이 맞선을 보고 그곳에서 세츠코를 만난다 처음에는 주변의 눈치와 밀라노 출장을 위해 다가서지만 자신와는 달리 자기주장이 확실한 세츠코에게 매력을 느낀다 다소 소심하고 우유부단하지만 순수하고 마음씨 고운 청년이다

오하타 준이치(大畑純一)  :  쿠보즈카 요우스케(窪塚洋介)  

코타로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동료. 잘생긴 외모와 말재주로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바람끼가 다분하고 여자의 습성에 대해 능통하다 해외출장 중에 만난 스튜어디스인 미카가 주선한 미팅에서 쿄코를 만난다 다른 여자와는 달리 결혼에 관심이 없고 자신한테 차가운 쿄코에게 매력을 느껴 좋아하게 된다

카와이 미카(河合ミカ)  :  사토 다마오(さとう珠緖)

세츠코의 친구. 현재 동거 중이고 한때 스튜어디스로서 직장 동료이기도 했다 언제나 세츠코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진정한 친구. 비행 중에 만난 오하타를 좋아하게 되지만 쿄코 선배에게 뺏겨 속상해 한다 대신 그녀앞의 평범한 아저씨인 타누마가 쫓아다닌다

나카타니 키누에(中谷絹枝)  :  이시다 아유미(いしだあゆみ)

세츠코의 어머니. 간혹 술을 마시거나 흥분하면 딸의 나쁜 점이나 자신의 옛날일, 혹은 남편의 안좋은 점등을 마구 떠들어 대기도 한다 하지만 딸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엄마.

사쿠라바 요코(櫻庭陽子) :  쥬디 옹(ジュディ-オング)

코타로가 다니는 해산물산의 부장의 부인. 그녀의 취미는 중매로 결혼시키는 것. 그래서 코타로와 세츠코의 결혼에 대해서 부모만큼이나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 주고 있다

하타 쿄코(羽田恭子) :  카와하라 아야코(川原亞矢子)

세츠코와 미카의 직장선배. 하지만 지금은 결혼으로 퇴직해 살림에만 전념하고 있다 미카가 주선한 미팅에서 오하타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오하타를 만날 때는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하고오지만 실제로는 아줌마 습성이 몸에 베어있다 오하타를 좋아하지만 남편에게 들킬까봐 조마조마하다

타누마 켄스케(田沼謙介) :  이마이 마사유키(今井雅之)

코타로와 오하타의 작장 선배. 대학 때는 럭비를 해서 꽤 몸이 좋다 미팅에서 미카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좀 눈치가 없지만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마음씨만은 정말 착한 순수한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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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도 드라마라고 성공하고 말야...

짜증 이빠이...

근데 일본은 중매결혼이 그렇게도 쪽팔린것일까?

이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

중매나 미팅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했는데

일본은 중매란것이 가족대 가족의 만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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