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전차남-2005

TV/드라마2009. 12. 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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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

작품정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사회엔 적응을 잘 못하고 오로지 게임, 애니메이션에만 관심이 있는 오타쿠 야마다.

자기방에서 피규어만 빼면 남는게 없다.

 

오타쿠란 특정방면의 마니아를 넘어선 폐인단계에 이른 사람들을 일컫는데 우리나라의 폐인과는 개념이 약간 다른듯하다.

 

어느날 전차를 타고 집에가던길에 술주정뱅이로부터 희롱당할 처지에 놓여있던 사오리를 구해준다.

 

사오리에게 첫눈에 반한 야마다는 계속 그녀에 대한 생각이 떠나질 않고 자신이 즐겨찾던 독신남게시판에 그날의 상황을 적기 시작한다.

 

결국 그 게시판에 상주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실시간 리플에 용기를 얻고 에르메스(사오리)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게 되고 사랑을 얻게된다.

 

:

 

우와...한 7개월만에 일본드라마 접한거 같다.

 

윽...정말 피규어 매니아가 많긴하다.

내입장에서는 그깟 인형 장난감 지저분하기만 한데...

 

주인공의 툭하면 우는 어린애같은 모습과 시종일관 말더듬는 소심함에 슬쩍 짜증도 났다.

 

그간 눈여겨봤던 이토 미사키가 드디어 주연이 되어 에르메스란 여신으로 탄생한점 정말 맘에 든다 *^^*

 

정말 만화를 그대로 극으로 옮긴듯..

 

간만에 일본드라마 접하니 슬쩍 적응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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