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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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봤던 보테로의 작품.

 

소위 표현하는 정상적인 묘사와 거리가 멀고

 

어찌 보면 만화적인 요소가 강한 그의 그림을 보고

 

실제로 한번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되었다.

 

허나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서 무지 아쉽다.

 

덕수궁미술관의 좋은점은

 

덕수궁 구경도 할 수 있다는것.

 

바깥으로 보이는 마천루와의 조화도 괜찮았다.

 

암튼

 

전시실로 들어갔는데

 

이미 오디오가이드는 품절이어서 그냥 눈으로만 봤다.

 

역시나 작품마다 개성이 가득하고 재미있었다.

 

허나 모나리자도 없고 보고싶었던게 많이 빠져 아쉬웠다.

 

또한 마지막주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쉴곳도 없었기에

 

여유있는 관람이 되지 않아서 안타까웠다.

 

결국 2시간 정도를 생각하고 갔지만 1시간도 안돼서 나왔다.

 

나는 이런 미술전에 처음 갔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은것을 보고 무지 놀랬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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