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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언론인 토자이신문에 20년전 유괴범의 딸이 입사하기로 결정됐다.
하지만 그 상황을 타 주간지가 게재해서 그녀의 입사가 문제가 된다.
이에 회사에서는 좌천당해 한직으로 근무중인 전직 기자를 통해 그 사건을 다시 조사하게 한다.
유괴범들이 당시 도주하다 사망했기에 다 끝난 줄 알았던 사건..
가설을 세우고 조사하지만
계속해서 빗나가는 가설...
하지만 결국 그 가설로 인해 사건의 핵심에 접근한다.
:
헉.. 무지 재미있다.
또한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었단 사실에 놀랐다.
드라마이기에 조사가 쉽게 쉽게 이루어진 것 같다.
20년전 5살짜리가 사람얼굴을 기억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또한 그 상황이었기에 유괴라는 결심을 하게 된 범인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갈 정도였다.
믿고보는 와타베 아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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