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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이성에게 만족 못하는 바람남 민준과 바람녀 지원이 있다.
둘은 서로가 `선수'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것을 알고 싶어한다.
결국 이런저런 작업끝에 둘은 슬쩍 사랑이란 감정이 생기는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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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에겐 무지 재미있었다.
송일국과 손예진...어찌보면 영 안어울릴듯한 커플이 이루어졌다.
허나 여기서도 역시 돈이 무지 많아야 작업도 쉽게 이루어진다는것을 알 수 있다.
뭐...분위기를 내건, 선물을 하건, 스케일 부터가 다르다..
중간중간 박용우가 이미지를 깨고 코믹한 스타일로 나오는데...
좀 어색하긴 했다.
암튼 전체적으로 꽤 만족스럽고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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