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인세인

영화/문화2021. 3.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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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느낌이 왔다. 뭔가 반전에 무게를 둔 작품이겠구나 하고..

 

그런데 역시.... 정도가 아니라 그게 모든 것이었다.

 

그래서 허접하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전혀 아닌것 같다가 나와야 반전이지 대놓고 '반전 기다려'하니 누가 놀랠까..

 

시종일관 배우들의 연기력도 형편 없고...

 

프리즌 브레이크의 시어도어 형님 연기조차 최악..

 

아마도 비싼 개런티에 출연을 승낙했지만 그닥 하고 싶지 않았던 모양..

 

또한 진행되는 내용도 어이 없었다.

 

힘겹게 탈출하고 바로 지나가는 차에 잡혀온다거나..

 

취조하는데 무조건 윽박지르거나..

 

도와주는 직원도 도대체 왜? 하는 의문만 나오고..

 

그런걸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니 코웃음치게 만든다.

 

알고뵈 홍콩이 아닌 중국작품이었구나... 아 그래서 허접했던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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