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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의 영화..내가 가장 좋아하는 종류다.
이런걸 장르로 구분하면 뭐라고 해야 하지?
스릴러도 아니고 액션도 아니고...
어쨌든 잘 보긴 했는데..
좀 진부했다. 너무 평범했다.
단지 애초에 벽안도라는 그림 자체부터가 뻥이었다는것..
이거 하나는 괜찮은 설정이었다.
최동훈이 감독했다면 훨씬 재밌었을것 같은 기분을 떨쳐낼 수 없었다.
우리편인줄 알았던 사람이 결국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일당의 대장..
나를 믿은 투자자들도 결국 언제나 배신할 수 있는...돈만 믿는 사람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고
누군가를 쉽게 믿는 사람은 정말 멍청한 사람이다..라고 가르쳐주는것 같은 작품.
요즘 나의 정신적 상태대로 정말 공감가는 주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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