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웨딩 플래너-2002

TV/드라마2009. 12. 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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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유스케 산타마리아의 좀 덜떨어진 인생역할이 정말 딱 맞는 작품.
아베 히로시, 츠마부키 사토시등 유명 조연의 역할도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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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어리버리한 생활을 하고 있던 오오모리 토오루.
같은 부서의 과장으로 전출명령을 받는다. 그것도 사장으로..
허나 좋아하기도 잠시..
그곳은 스위트 브라이달이라는 결혼전문업체로 말이 사장이지 오늘내일하는 위치에 앉게된다.

처음에 성과를 올려 본사로 돌아가려는 강한 의지로 밀어붙이지만 아무도 따라주지 않고...
슬슬 그도 한 커플의 소중한 결혼식을 치루려는 모두에 동화되어 간다.

:

그간 꿈과 희망과 사랑을...
그런것들만 연달아 봤더니 무지 재밌었다.
객관적으로 본다면야 중간정도였지만..
각종 갈등이 풀어지는 과정이야 뻔한거고...
중간중간 심리치료병원이라든지 완전 코믹요소들 들어가있는것도 뭐 다를바 없었다.

그리고 항상 티격태격하던 남녀주인공이 결국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는것도 그다지 다를바 없었다..

두편 정도 앞부분이 짤린 관계로 완벽한 감상은 못했지만 그런 부분 없다고 그리 아쉬울게 없는것도 일본드라마의 특성...

나름대로 무난하고 결혼에 대한 일본인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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