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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후 집으로 돌아가려던 여주..
허나 눈앞에서 차가 주차위반으로 끌려가며 험난한 하루가 시작된다.
막 나온 썸남집은 바로 현관이 잠겼고
몇호인지 몰라 초인종도 누를 수 없다.
견인차보관소를 찾아가려 하지만
본인의 복장으로부터 시작된 오해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
여주 몸매 보는게 전부였던 작품....
그런것 치곤 꽤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는데
막판까지 잘 나갔는데 구출(?)과정이 너무 평이했다.
타이머 걸어놓고 시간에 쫓기듯 마무리한 느낌..
그래도 코미디로는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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