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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사와 유미(倉澤祐美) : 다케우치 유코(竹內結子)
23세. 독신. 무엇이든 적극적이고 미소를 잃지않는 여인. 근무하고 있던 건설회사에서 돌연 정리해고를 당하고 출판사에 면접을 보러 가던 중 유명 만화가 사쿠라이 레이지로를 만나 그에게 발탁되어 3개월의 임시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일은 그의 담당자에 되어 사쿠라이 레이지로를 돌보는 것(혹은 감시). 일급 5천엔의 박봉이면서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한다 사쿠라이와 머물게 된 여관 유즈하라에서 여주인 미사코상에게 어른으로서 여자로서의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유족이란 유즈하라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오빠와 단 둘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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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레이지로(櫻井禮次郞) : 아베 히로시(阿部 寬)
37세. 인기 만화가. 하지만 속으로“이것으로 좋은가”라며 갈등하고 있다 예술 대학 출신으로 5년전까지 유화를 그리고 있었다 돌연 눈앞에 나타난 유미를 보고 옛날에 키우던 금붕어와 닮았다는 생각에 자신의 담당으로 지명한다 적당주의처럼 보일때도 있지만 실제론 소년·소녀에게 꿈을 주는“만화가”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있다 온천을 좋아해 일을 맡을때마다 전 일본의 온천 순회를 하면서 일한다 하지만 생선은 딱 질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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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사와 코이치(倉澤幸一) : 진나이 타카노리(陣內孝則)
39세. 독신. 유미의 오빠. 고급 온천 여관 유즈하라의 요리사로 요리솜씨는 수준급이다 여관의 여주인·미사코를 존경하고 유즈하라를 사랑하는 정열적인 남자. 부모님은 유미가 어렸을 적에 이혼하고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셔서 자기가 가장으로서 유미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돌보았다 정의감이 강하고 상냥한 마음씨의 소유자. 생선가게의 나츠코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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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하라 카즈야(柚原和也) : 니시지마 히데토시(西島秀俊)
28세. 독신. 유즈하라의 여주인·미사코의 외아들. 현지의 미니 FM국을 운영하고 있다 어느 원인을 계기로 어머니를 신용하지 않는다 여관에도 거의 얼굴을 내밀지 않고 미사코와 거리를 두려한다 돌연 유즈하라에 방문한 기묘한 손님 유미와 사쿠라이 레이지로와 알게 되어 종종 마주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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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 메구미(井坂 惠) : 미야지 마오(宮地眞緖)
18세. 독신. 유즈하라의 나카이(종업원). 미사코의 아들 카즈야를 짝사랑 중이라 갑자기 나타난 유미의 등장이 불만스럽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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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히데키(小泉英吉) : 타카하시 카츠미(高橋克美)
40세. 독신. 과거 여주인 미사코의 남편이 살아있었을 때부터 이 곳 점장 일을 해왔다 일에 대해서는 성실하지만 조금 경박한 면도 있다 여관업 이외에는 거의 아는 것이 없다 결혼하고 싶은 맘에 여러번 맞선도 봤지만 번번히 실패. 나카이인 요네다 요시에와는 견원지간으로 매일 말싸움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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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하라 나츠코(大原菜津子) : 사쿠라이 아츠코(櫻井淳子)
30세. 미망인. 유즈하라의 거래처인 생선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유미의 오빠 코이치가 짝사랑하는 상대. 6살 난 아들 신노스케를 여자 혼자 몸으로 기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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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다 요시에(米田良江) : 시바타 리에(柴田理惠)
40세. 독신. 유즈하라의 나카이. 미사코에게 혼날때마다 항상 그만두겠다 라고 말하지만 결국 그만두지 않고 매번 꿋꿋이 일한다 술을 주체못해 한번 마시면 주정이 장난이 아니다 손님인 사쿠라이 레이지로한테 홀딱 반해 쫓아다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점장과는 하루가 멀다하고 말다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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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우 미도리(加納みどり) : 신타니 마유미(新谷眞弓)
28세. 독신. 유즈하라의 나카이. 자기가 제일 착실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항상 냉정하고 속으로 사람을 재는 요주의 인물. 좋아하는 것은 센베와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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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하라 미사코(柚原美沙子) : 노기와 요코(野際陽子)
64세. 고급 온천 여관 유즈하라의 오카미(여주인). 5년전에 남편을 잃은 뒤 혼자서 유즈하라를 도맡아 왔다 오래된 일본전통을 소중히 하는 사람으로 종업원에게도 엄격하다 하지만 마음씀씀이는 사람을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고상하고 아름답다 어느 사건을 계기로 아들 카즈야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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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토시히코(村田俊彦) : 마스 타케시(升毅)
37세. 코와출판의 편집장. 수완가지만 최근 회사에서의 입장이 곤란해져 사쿠라이 레이지로의 일에 모든걸 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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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가와 사츠키(鴨川さつき) : 타키자와 사오리(瀧澤沙織)
25세. 독신. 사내에서 소문이 자자한 미인 편집자. 사쿠라이 레이지로를 선생으로서 남자로서 좋아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유미의 등장으로 사쿠라이선생의 일을 뺏기자 유미에게 항상 틱틱댄다 |
작품정보 클릭
다케우치 유코...항상 중간에 끼어드는 재수없는 역할만 하는건가..
아베 히로시...개인적으로 참 맘에드는 배우.
그도 진지한 배역을 잘 소화해내고, 어울린다는것을 첨 느꼈다.
지방 온천으로 작품을 하러 내려간 만화가와 그의 어시스턴트가
여관직원들과 벌이는 각종 이벤트...
일본드라마의 필수인 교훈...
여긴 너무나도 많이 첨가됐다. 지겨울정도로 많은 좋은(?) 내용...
2003년작이라니 더더욱 시대와 동떨어진 스토리.. 재미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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