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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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


하지만 비행기를 꼭 타야 하는 남과 여가 있다.


둘은 개인비행기를 빌려 출발하지만


조종사는 급작스레 뇌졸중을 일으키고


비행기는 산에 추락한다.


간신히 살아남은 남녀는 구조를 기다리다가 


직접 하산을 하기 시작한다.


:


역시 이런 재난영화는 기본은 한다.


그런데 이 작품은 재난을 극복하는게 주가 아니었다.


그 와중에 피어나는 사랑?


한마디로 로맨스 영화였다.


예쁜 설경을 보고도 즐길 수 없고 슬픔만 커지는 상황..


죽음이 코앞까지 왔기에 모든걸 포기하려 하지만 


함께 하는 이가 있다보니 계속 이겨내는 상황..


아름다움과 아쉬움이 계속해서 교차하는 전개...


암튼 간만에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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