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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돌아가신 충격으로
문란한 생활을 하는 여자...
그러다가 남편과 이혼하게 되고
이후 큰 결심을 하고선 장거리 하이킹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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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이킹 하면서 겪는 일들을 그린 영화인줄 알았다.
허나 계속해서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고
계속해서 한발씩 나가는 성장 스토리(?) 쪽에 가까웠다.
그래서인지 어두운 부분이 많았고 정신 사나웠다.
풍경도 별로 보여준 게 없고 오로지 주인공의 내적갈등만 표현했다.
떠나고싶게 만드는 영화라던데
전혀 여행욕구를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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