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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2013) 
Oblivion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출연
-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니콜라이 코스터-왈다우
- 정보
- SF, 액션 | 미국 | 124 분 | 2013-04-11
매트릭스 볼때의 기분이었다.
뭔가 화려해서 볼만하긴 한데 좀 어둡고 어려운 느낌..
그런데 되레 중반 이후부터 꽤 이해하기가 쉬워졌다.
괜히 어렵다고 지레짐작한듯..
결국 진짜 인간은 이미 없던 것이고
하나같이 사이보그와 같은 상태였던것..
다른것보다 헐리우드의 상상력에 놀랐다.
특히나 바닷물을 끌어올리는 장치..
그래픽 작업이야 별로 어렵지 않았겠지만
그런것들을 생각해내는것 자체가 대단하다.
스토리적으로 잘 진행되긴 했지만
마지막에 49호가 52호의 비행선을 타고 본부에 진입하는 장면..
당최 이해가 가지 않았다.
DNA까지 다 스캔하는 장치면서
왜 49호가 52호를 타고 왔는지에 대한 의문조차 없다니..
이 부분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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