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오버 더 펜스

영화/문화2017. 8.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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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에 있는 직업훈련원에 있는 훈련생들..


이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인생에서 쓴 맛을 보고 재기를 노린다.


특히나 '시라이와'는


점잖아보이는 분위기와 달리


가정이 깨지고 가정이 깨지는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은 인물..


더 이상 사랑 따위는 없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술집여자인 '사토시'를 보면서


다시금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


오다기리 죠랑 아오이 유우가 나오는 작품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데


둘이 같이 나와버리니 이건 뭐...


앞으로 어떤 좋은 평이어도 이들이 나오는건 배제해야겠다.


뭘 얘기하려는지도 모르겠다.


억지로 찾자면


짚신도 짝이 있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잘 모르겠다.


:


이번 여행기간에 본 작품이 4개인데


그 중 2개가 백수 근처의 사람들 이야기..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항상 내 상황같다.


아마도 많은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다루는 소재들이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평소엔 잘 모르다가


내가 그 상황이 되면 딱 찾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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