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생 vs 여제자
영화/문화2009. 12. 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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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김봉두와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
새로 부임한 미술선생님을 두고 선생과 제자가 연적이 된다.
하지만 알고봤더니 제자는 선생님의 마음을 끌려고 했던것.
허나 선생님은 계속해서 무관심.
그래서 이런저런 반항을 계속 하게 된다.
:
한참 재밌었는데 둘의 갈등이 풀어지는 부분에서 좀 짜증났다.
이거 또 뻔~~하게 감동을 약간 버무린건가...하는 정도..
결국 좀 더 거칠었으면 했던 것이 말랑말랑하게 바뀌어버려 좀 심심했다.
다들 그러지만 김봉두의 찬조출연은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푼수 염정아도 괜찮았다.
이세영인가? 꼬마애도 참 역할 잘 소화했다.
허나...갈등을 그리 쉽게 풀어내질 않았으면 더 흥미진진하지 않았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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