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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같이 진행한 작품..
보다보니
의협감이나 승진에 취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확실히 일깨워줬다.
뭐 나야 전혀 그렇지 않지만
수많은 공무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다.
상황 파악 못하고 영웅놀이하다가
결국 안타까운 결과를 보게 되는게 현실..
비록 영화라서 그 상대방이 갱단이었지만
현실은 그보다 더 잔혹하다는게 문제..
당최 우리가 사는 현실은 얼마나 잔혹한건지...
그리고
영화 내내 와이프나 여자친구의 존재를 비중 있게 다뤘는데
대충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하고 보니
그로 인해 더 안타까운 결말을 만들려고 했던게 보였다.
어느 정도 결말을 예상했기에
중간에 그 가족들을 보는게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재미는 전혀 느낄 수 없었고
현실의 무게를 더 알려준 작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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