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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럭저럭 볼만했다.
제목부터 매력이 뚝 떨어진게 아쉬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결국 현실을 바꿀수는 없었고..
그런 사실을 본인도 수긍하고 더 현실에 잘 살려고 마음 먹는다..
너무나도 뻔한 내용이 큰 단점이었다.
하나 좋았던것은
10여년전의 최고인기가수로 듀스를 활용했단점..
요거 하나는 정말 맘에 들었다.
그리고 간만에 본 고소영..
이제 꽤 나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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