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야수와 미녀

영화/문화2009. 12.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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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와 미녀
감독 이계벽 (2005 / 한국)
출연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 안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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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애초에 시나리오 읽어봤고 콘티북까지 다 봤다.

 

그래서 역시나 뻔한 로맨틱 코미디라 치부했다.

 

극장에서 함 봐주고 싶었으나 차마 누구에게도 보러가자고 할수 없을 정도로 뻔~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동생한테 `생각보다 무지 재미있다'고 말하니 다들 그런다고 하더라..

 

콘티북에서 봤던 상황들을 훨씬 재미있게 찍었고 안길강의 코믹연기도 일품이었다.

 

안봤으면 후회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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