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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 생긴 노가다꾼...
알고보니 그는 미성년자 성추행범으로 전자발찌를 차고 다니는데...
나름 정신 차리고 생활하려 하지만 세상은 그를 놔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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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워낙 화면이 허접해서 제끼려다가
나름 평이 괜찮았단 기억을 떠올리며 봤다.
배우들은 솔직히 많이 떨어져보인다.
마치, 일부러 2류작품을 만들려 한 것처럼...
허나 그 어색함들이 더 영화의 맛을 살려주는 것 같다.
과감한 성기노출과 마지막 장면의 반전...
생각 외로 볼거리, 생각할거리가 많고
계속 한방씩 얻어맞는듯한 충격을 받은, 괜찮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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