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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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밖의 스토리..


나는 둘이 은행원 라이벌로서 경쟁구도로 갈 줄 알았다.


허나 전혀 경쟁자가 아닌 동업자 마인드로 갔다.


괜한 사람들이 빌런을 자처해서 문제였을뿐..


둘이 합치니까 그냥 쉽게 다 해결..


그래서 약간 맥이 풀린 감도 있다.


암튼 일본 특유의 쌈마이들 몇 개 거치다가


제대로 된 작품을 만나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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